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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호 목차 › 성도들의 간증

얼굴 경련을 치료 받았어요

332호 · 2006-07-05

할렐루야! 이렇게 부족한 제가 간증을 하게 됨을 감사드리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사다 전도사님(김경숙)과 제가 처음 만난 것은 약 12년 전 미용실에서 손님과 미용실 원장으로서 입니다. 그런데 왜 그 미용실에 가게 되었는지 지금 생각하면 주님의 인도하심이었음을 확신합니다.

저는 2004년 1월 17일, 뇌종양으로 병원에 실려 가서 1주일 후 8시간 동안의 긴 수술을 받고 완치는 했으나 오른쪽 안면경련이라는 후유증이 남았습니다. 약을 먹으면 마취약처럼 약에 취해 걸어가다가도 잠이 드니 언제 사고가 날지 모를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약을 먹지 않을 수도 없고 정말 난감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전도사님이 운영하는 미용실에 갔는데, 제 사정 이야기를 들은 전도사님이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으면 반드시 고침을 받을 수 있다고 하시며 같이 기도하자고 했습니다. 저는 낫고 싶었습니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이 병이 낫고 싶다는 마음으로 절박했기에 전도사님의 말을 듣고는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전도사님과 같이 기도했더니 정말 경련이 멈추었습니다. 저는 너무 기뻤습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였습니다. 염색과 커트를 하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또 경련이 일어났습니다. 저는 조금 낙담하기도 했지만 전도사님께 집에 가서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를 물어보았습니다. 전도사님은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고 믿음을 가지도록 가르쳐주셨습니다. 저는 집에 도착해서 전도사님이 가르쳐준 대로,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부터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총회장 이초석 목사님께서 일본집회 차 지바교회에 오셨습니다. 말로만 듣고 비디오로만 보던 목사님을 직접 뵐 수 있다는 생각에 저는 가슴이 떨렸습니다. 그리고 만나면 꼭 안수를 받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목사님을 직접 뵈니 너무 자상하신 분이었습니다. 목사님께 제 병을 말씀드렸더니 목사님은 대뜸 “다 귀신의 장난이니 예수 이름으로 쫓아내면 된다”고 말씀하시며 제 머리에 손을 얹으셨습니다. 그런데 머리에 손을 대는 순간 왼쪽 머리부터 발끝까지 짜릿짜릿한 전류가 흘렀고, 나도 모르게 ‘악’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은 제 머리에 손을 얹고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주셨습니다.

그러나 제 믿음이 약해서인지 그 후로도 얼굴의 경련은 자주 일어났습니다. 마음에 갈등하고 있던 어느 날, 지금 생각하면 천사였나 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집 근처 언덕길에서 휠체어를 타고 힘들어하는 여자를 보고 나도 모르게 “밀어드릴까요?” 했더니 “좀 도와주세요.”라고 해서 언덕 중간까지 휠체어를 밀고 왔는데 거기서 “됐습니다.”라고 여자가 말했습니다. 언덕 중간에서 멈추는 것이 조금은 이상했지만 저는 “그럼 조심해서 가세요.” 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까까지 얼굴에 경련이 있었던 것이 멈춘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혹시 하며 뒤를 돌아다보았는데, 그 여자는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성경을 잘 모르지만 아마도 천사를 대접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저를 고쳐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도사님께서 “기무라 자매님은 고침을 이미 받았으니 인정을 하세요. 주님을 인정하시고, 당신도 주님께 인정을 받도록 하루도 빼지 말고 매일 기도하세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왜 제가 빨리 고침을 못 받았는지 이제 알 것 같습니다. 제가 믿지 않아서 그런 겁니다.

목사님이 안수하실 때도 귀신이 떠나갔는데, 제가 의심하고, 또 경련이 일어나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지 않은 것입니다. 전도사님은 또 무슨 일이든 용기를 내서 행동으로 옮기는 것밖에 없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답답하신 하나님이 천사를 제게 보내사 그를 대접하게 하심으로 치료하신 것입니다. 이제는 믿음이 자랐고, 확실하게 치료받았음을 믿습니다. 지금은 제 얼굴에서 경련은 깨끗하게 사라졌습니다. 모든 것이 다 주님의 은혜입니다. 주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우리 가족은 제 병이 난 것을 보고는 다들 교회에 자진 출석하고 있습니다. 누가 교회 가자고 한 것도 아닌데, 살아 역사하신 하나님을 만난 것입니다. 정말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제 병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게 됨을 감사할 뿐입니다. 옛날에는 제 병이 고통이었지만 지금 생각하니 제 병이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이었던 것입니다. 많은 일이 제게 있었지만 이제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 마음 속에 예수님 하나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7월에는 우리 교회에 침례식이 있습니다. 그 때 침례를 받기 위해 몸과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전도사님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하셔서 저는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을 이 좋은 길로 이끌어 주신 전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멀리 있지만 예수중심교회 모든 성도들과 총회장 이초석 목사님을 예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는 서로 다른 나라 사람으로 나뉘었지만 주 안에서는 한 가족이요, 한 형제임을 저는 압니다. 그래서 더욱 사랑합니다. 기회가 있을 때 꼭 대한민국에 가보고 싶습니다. 가서 같이 기도하고 찬양해 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일본 훗사 예수중심교회 기무라 미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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