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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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호 목차 › 귀를 기울이세요

귀를 기울이세요

330호 · 2006-06-21

자주 외도를 하는 남편을 둔

집사님이 있었습니다. 남편이 자주

바람을 피워대니 친정식구들은 그만

속 썩고 그 사람과 정리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집사님은 남편의 신발을 붙들고

매일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 발길이 다른 곳으로 가지 않고

집으로 돌아오게 해주세요.” 그리고는

남편 밥을 아랫목 따뜻한 곳에

늘 준비했던 것이지요.

당시는 보온밥솥이 없어서

아랫목에 넣어두었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턴가 남편은

직장이 끝나면 바로 집으로

오는 것이었습니다. 아내는 돌아온

남편을 아무 말 없이 받아주었습니다.

“하나님, 제 기도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후로 남편은 변화되었고,

누구보다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었답니다.

절대 기도는 땅에 떨어지는 법이 없습니다.

다만 기도의 항아리가 아구까지 찰 동안

기다리지 못하고 항아리를 차버리기

때문에 응답이 없는 것입니다.

물을 항아리에 부을 때마다

조금씩 포도주로 변한 것이 아닙니다.

아구까지 차니 순간 포도주가 된 것입니다.

응답 받을 때까지 기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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