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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호 목차 › 귀를 기울이세요

귀를 기울이세요

328호 · 2006-06-07

일전에 이초석 목사님과 고기 집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났는데, 아직 굽지 않은

고기가 조금 남아 있었습니다.

주인이 다시 그 고기를 가져갈 리도 없어

방치하고 있었는데 목사님이

“고기를 싸달라고 해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계속 말씀하시기를

“작은 것도 귀히 여겨야 한다.

나는 해외집회 때문에 호텔에 머물게 되면

거기서 쓰라고 주는 비누나

일회용 면도기를 다 챙겨 온다.

그래서 한 번도 비누나 면도기를

사본 적이 없고, 오히려 비누를

모아두었다가 가난한 나라의

선교사들에게 주기도 한다.

그거 별 거 아니지만 작은 것을

귀하여 여길 줄 아는 자에게

하나님은 큰 것도 맡기신다는

것을 알아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래 전에 한 사람이

십 원짜리 동전 하나가 없어

급한 일이 있을 때 공중전화를

걸지 못했다는 일을 덧붙이셨습니다.

십 원을 우습게 알면 십 원 때문에

우는 날이 옵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

된다하지 않습니까? 외부에서 30%

더 벌어 들여오는 것보다 내부에서

10% 절약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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