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글씨 크기 보통16
326호 목차 › 구원의 우물

빌립보서 강해 (9)

326호 · 2006-05-24

빌립보서3:10-16/하나님이 부르신 목적을 아는 자

1.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은 필요해서 만들어진 것들이다

TV, 전화기, 의자, 옷, 안경, 성경, 가스레인지 등 인간이 만든 모든 물건들을 보면 모두가 꼭 필요해서 만들어진 것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들도 다 쓸데가 있어서 만드신 것입니다. 인간들은 하나님께 찬양하고 영광을 돌리게 하기 위해서 지으셨다고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들을 구원하실 때도 꼭 쓰실 곳이 있어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인데, 그것이 오늘 본문에 나오는 부름의 상, 즉 부르신 목적입니다.

2. 목적을 잃어버린 자들

어느 대감집 개가 대감님이 아침 일찍 닭 우는 소리에 일어나서 자기를 깨워준 지붕 위의 수탉에게 늘 감사해 하는 모습을 보며 부러워하였습니다. 자기는 밤새 잠 못 자며 주인님을 지키느라 고생했는데 칭찬 한마디 없고 밤새 실컷 자고 일어나 기지개 켜며 잘 잤다고 울어대는 닭만 칭찬하는 것을 보고는, 어느 날 새벽에 지붕에 올라가 닭을 내쫓고 “멍~”하고 울어대니 주인이 종을 불러 저 개새끼를 당장에 잡아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왜요? 주인이 왜 자기를 키우는지 그 목적을 잃어버린 연고입니다.

사울왕은 하나님께서 아말렉 족속을 쳐서 멸절시키라고 명령하신 목적을 상실하고 자기 뜻대로 왕과 기름진 짐승들을 살려 끌고 왔다가 하나님께 진노를 사서 버림 받았습니다. 요나나 발람 선지자도 하나님이 그들을 부르신 목적을 상실하고 당한 결과를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가룟 유다도 그런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회사나 나라에서 사람을 뽑는 목적이 있는 것처럼, 하나님도 우리를 부르신 분명한 목적이 있으십니다. 사도 바울은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자기를 부르신 목적을 향하여 뒤에 일을 돌아보지 않고 오직 푯대만을 향하여 달려간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훗날 영적 자녀 디모데에게 자기는 달려갈 길을 다 달려 왔다고 죽음을 앞에 두고 자기 인생을 자랑스럽게 회고하고 있는 모습을 성경을 통하여 볼 수 있습니다.

3.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행복한 사람들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행복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부르신 목적을 정확히 알고 변함없이 그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비바람이 쳐도, 눈보라가 쳐도 자기 길을 꿋꿋이 가는 사람, 시험과 핍박과 환난이 와도 변함없이 자기 길을 가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왜 자신을 이 땅에 보내셨는지 아시고 마귀의 시험과 수많은 자들의 손가락질과 모함, 그리고 멸시 속에서도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처럼 말없이 그 길을 가셨습니다.

세상 사람들도 인생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사람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손가락질에 신경 쓰지 않고 꿋꿋이 자기 길을 가서 성공한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을 알고 진리를 안 사람들입니다. 참 진리를 알고 있는 우리가 변함없이 앞을 바라보고 가는 길이야 말로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 일입니까?

4.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 목적은 무엇인가요?

나를 부르신 목적은 무엇일까요? 나에게 어떤 부름의 상을 예비하시고 나를 부르신 것일까요? 분명히 나를 부르신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니 나를 부르신 분명하신 목적을 깨닫고 우리도 그 푯대를 바라보고 꿋꿋이 걸어갑시다. 지금 나에게 주신 직분과 일에 최선을 다합시다. 쟁기를 잡은 자가 어찌 뒤를 돌아보겠습니까? 운전대를 잡은 자가 어찌 뒤를 돌아보며 운전을 할 수 있겠습니까?

앞만 보고 갑시다. 흘러간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습니다. 지난날들은 뒤로하고 오늘 이 시간 이후에 나에게 주어지는 시간들이 나의 기회요, 힘이요, 축복인줄 알고 최선을 다해 주님의 부르신 목적을 향해 나아갑시다.

우리도 그날 부름의 상과 푯대를 바라보고 후회함 없이 달려갈 길을 달려 왔다고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하는 복된 성도가 됩시다. 할렐루야!

326호 다른 글

커버스토리
Text 주일설교
성도들의 간증
지혜의 말씀
귀를 기울이세요
Cartoon
붕우칼럼
나눔의 지혜
잠언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