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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호 목차 › 구원의 우물

빌립보서 강해 (8)

325호 · 2006-05-17

빌립보서3:1-9:예수로만 발견됩시다

1.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구원의 길

하나님은 선택된 이스라엘 민족에게 특별히 율법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고 그대로만 살아주기를 당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대로만 살면 그들을 의롭게 여겨주시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그 율법을 다 지키며 일생을 사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른 방법을 마련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를 인간들에게 보내셔서 인간들의 모든 죄를 대신해서 죽이시고 다시 살아나게 하시고, 누구든지 그 사실을 믿기만 하면 의롭게 여기기로 하신 새롭고 아주 쉬운 법입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롬10:13).

그러나 유대인들은 이 사실을 인정하려 하지 않고, 예수를 새롭게 믿는 사람들을 찾아 자신들의 율법을 보이며 유혹하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걱정되어 본문과 같은 편지를 쓰게 된 것입니다.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손할례당을 삼가라.’

그 이후 2000여 년간 개 같은 율법주의자들은 계속 나타났고, 오늘 우리 주변에도 컹컹 짖어대며 여전히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천하 인간에게 예수 외에는 구원 얻을 다른 이름을 주신 일이 없습니다(행4:12). 그러므로 안식일이나 유월절을 지켜야 구원 받을 수 있다는 자들을 조심해야 합니다(골2:16,17).

2. 예수로만 발견되고 기억됩시다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는 살아있던지 죽던지 예수를 남겨야 합니다.

히스기야 왕처럼 내탕고를 자랑하지 말고, 그 내탕고를 채우도록 축복하신 하나님을 자랑해야 합니다. 느브갓네살 왕처럼 자신의 재주를 자랑하지 말고 그 재주를 주신 하나님을 자랑해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이 오직 예수로만 발견되기를 원했습니다. 다른 것으로 발견되거나 기억될까 두려워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의만이 자신이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요, 영원한 구원의 길이라는 것을 성령을 통하여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새로운 법을 깨닫지 못한 유대인들은 바울이 전에 그랬던 것처럼 여전히 자신들의 외적인 것들을 자랑했지만 바울은 오히려 자신은 그런 것들을 더 많이 갖고 있지만 해로 여기고 배설물로 여긴다고 무시했습니다. 바울에게 있어서 예수를 아는 지식이 그렇게 대단한 것입니다. 예수를 안다는 것이 그렇게 고상한 것입니다. 바울뿐 아니라 누구든지 삶 속에 살아계신 예수를 만나면 이러한 고백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 외에 다른 것을 자랑하거나 내세우고 싶습니까? 우리 속에 있는 신종 율법주의에 스스로 속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만 자랑합시다. 예수쟁이로 모든 이에게 기억된바 됩시다.

3. 예수만이 삶의 이유

우리는 예수로 만족해야 합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구원받았고, 예수의 이름으로 성령도 받았고,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도 쫓고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도 합니다. 그 이름의 권능이 부족해서 구원받기 위해 다른 어떤 것을 더해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축복 받기 위해 그 어떤 행위나 도울 자가 추가로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예수님 한분으로 충분합니다. 그 분은 나를 구원하시기에 충분하십니다. 그 분은 나를 축복하시고 지키시기에 넉넉하십니다. 그 분외에 다른 어떤 것도 우리를 구원하거나 축복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구원도, 축복도, 구역부흥도 오직 그 분께 달려 있습니다. 사람을 바라보지 마시고 예수만 바라봅시다.

요한복음 15장에 가지가 줄기에 붙어 있으면 절로 과실을 맺는다고 하셨습니다. 예수께 굳세게 붙어 있읍시다. 오늘 사도 바울의 소원대로 우리도 모든 것들을 배설물로 여기고 오직 예수만 자랑하고 예수만 의지하여 예수로 발견됩시다. 눈에 보이는 자랑거리 다 버리고 오직 예수의 사람으로 발견되시기 바랍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삶의 이유입니다. 주님 만난 것으로 만족합니다. 주님 안에 있는 것이 나의 최고의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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