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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세요
320호 · 2006-04-13
서울 교회 한 장로님의 이야기입니다.
그 장로님은 장로 임직 후에
우리나라에서 출시되는 자동차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왜 바꿨냐고요? 장로님이니까 위엄 있게
보이려고 그런 게 아니랍니다.
자동차를 바꾼 이유를 장로님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장로가 되면
아무래도 목사님을 자주 모셔야 하는데
작고 낡은 차에 모실 수가 있어야죠.
그래서 자동차를 바꾼 것입니다.
주의 종은 곧 예수님을 대신하시니까요.”
정말 훌륭한 장로님 아닙니까?
주의 종을 예수님 모시듯 하는 사람들이
다 복을 받았습니다. 먹을 것 전부를
엘리야에게 대접한 사르밧 과부가 그랬고,
전심으로 엘리사를 섬긴
수넴 여인이 그랬으며, 바울을 도운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그리고 베드로를 섬긴 다비다가 그랬습니다.
목사님은 사람의 종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종입니다. 주의 종을
잘 섬기는 것은 곧 주님을 잘 섬기는 것이고,
주의 종의 말을 잘 듣는 것은
주님의 말에 순종하는 것임을 압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