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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호 목차 › 귀를 기울이세요

귀를귀울이세요

313호 · 2006-02-22

주일예배는 물론 수요예배와 철야예배도

빠지지 않고 다니는 정말 아름다운 믿음을

소유한 가정이 있습니다.

그 날도 철야예배를 드리러 아빠도 일찍

퇴근하셨고 온 가족은 다 같이 저녁식탁에

둘러앉아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식사에 앞서 아빠가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우리 가족에게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녁을 먹고

다 같이 철야예배를 가려고 하는데

주님이 우리 집을 지켜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그런데 식사를 마치고 철야예배를 위해

준비를 하던 아빠가 말합니다.

“그럼 오늘 밤에는 누가 남아

집을 지키지?” 죄가 무엇인 줄 압니까?

기도한 것을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엄마에게 실컷 부탁해서 엄마가 다

준비해놓았는데 갑자기 다른 사람에게

같은 것을 다시 부탁해버린다면

그 엄마가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엄마를 못 믿는다는 것밖에 더 됩니까?

자기가 기도한 것을 자기가 믿지

못한다면 어찌 하나님이 그 기도에

역사하시겠습니까?

기도는 응답받고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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