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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려면 광고(廣告)하라

311호 · 2006-02-08

목표는 오늘을 뛰게 하는 동력이다. 오늘날 많은 젊은이들이 물위에 떠다니는 부평초처럼 방황하는 이유는 바로 인생의 분명한 목적이 없기 때문이다. ‘내가 무엇이 되겠다, 어떻게 살겠다’ 하는 인생의 목적이 명확한 사람은 결코 인생의 거센 파도에 쓰러지지 않는다.

지극히 작은 나라 대한민국, 60년대 초까지만 해도 세계 최빈국으로 거론되던 이 작은 나라가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초고속 성장한 비결이 무엇인가? 바로 ‘잘살아보자’는 분명한 목적의식이 전 국민을 견인해온 까닭이다. 그런 강력한 목표의식이 있었기에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으려고 모든 고통을 견디며 자식교육에 물불을 가리지 않았고, 열악한 인권환경, 근로조건 등을 이기며 일에 매진해갈 수 있었다.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이 없는 사람은 오늘의 작은 고통을 견뎌낼 수 없다. 우리가 오늘을 참는 이유는 오늘의 고난이 장차 받을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극히 작은 일에라도 최선을 다하고, 오늘을 마지막으로 알며 살아갈 수 있는 힘은 분명한 목표의식에서 출발한다.

우리는 매년 한해의 슬로건을 내걸고 달려왔다. 경쟁력을 갖추고, 질적 향상을 위해, 일생일대 최고의 복을 꿈꾸며 달려왔다. 그리고 2006년, 우리는 ‘역사의 중심에 서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그러나 모든 말들이 단순한 구호로만 끝나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

목사님이 늘 하시는 말씀이 있다.

“경영은 철학이 아니다, 실전(實戰)이다.”

“목회는 철학이 아니다, 실전(實戰)이다.”

이 말은 구체적인 현장은 도외시한 채 탁상공론만 일삼는 안이한 자세를 질타한 것이다. 분명한 목표가 세워졌으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 실천을 실행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목표 자체가 오히려 매일매일 부담만 되고 결국 집채만 한 짐이 되어 당신을 삼켜버리고 말 것이다.

우리 교회는 새달 들어 ‘1인 1명 전도’를 선포하고 교회 부흥을 위한 긴 시동에 들어갔다. 올 한 해 동안 각자 1명을 전도하여 교회에 완전히 정착시키는 운동을 전개해나가는 것이다. 목표를 세웠으면 실행에 옮겨야 한다. 전도는 구호가 아니라 실천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전도를 하겠다면 먼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먼저 광고해야 한다. 전도란 곧 예수를 광고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 있어도 광고하지 않는 바에야 어찌 알 수 있겠는가. 수많은 기업들이 자사의 상품을 알리기 위해 얼마나 광고에 열을 올리는 지 생각해보라. 단 한명의 고객을 찾기 위해서라도, 1달러를 벌기 위해서라도 그들은 광고한다. 발품을 팔든지, 매체를 이용하든지 어떤 수단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광고를 해야 고객이 그 물건을 알고 찾을 것이기 때문이다. 고객을 찾아 사막을 넘고 바다를 건너며 새벽의 폭풍우를 뚫고 배를 띄우는 비즈니스 정신이 세계적인 기업을 일구어내는 것이다.

어디 그뿐인가? 단 한 마리의 잃어버린 양을 찾기 위해 온 산골짜기를 찾아 헤매는 목동처럼,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목숨을 버리는 선한 목자의 심정을 가지고 나간다면 어찌 하나님께서 영혼을 붙여주시지 않겠는가. 하고자 하는 자에게 할 수 있는 능력과 기회를 주신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2천 년간 외치신 것이 무엇인가? ‘나를 광고하라’는 명령이다. 땅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라는 그분의 명령을 가슴에 새기고 1인 1명 전도의 대열에 모두가 동참하여 교회 부흥의 중심에 서는 아름다운 성도들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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