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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은 인생의 암이다

310호 · 2006-02-02

지난 1월 29일(토) 저녁 6시,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새로 문을 연 중국예수중심교회가 총회장 목사님을 모시고 창립예배를 드렸다. 중국인 전용교회로 문을 연 첫날 성전은 중국인 근로자들로 용신할 틈 없이 가득 차는 역사가 나타났다.

원곡동 일대는 많은 중국인 근로자들이 들어와 정착하고 있는데 동민의 약 80% 이상이 중국인들이라고 한다.

목사님은 성전을 가득 메운 중국인들을 보며 매우 상기된 표정으로 단에 오르셨다. 이주도 목사를 비롯한 중국선교부 교역자들도 매우 고무된 표정들이었다.

목사님은 고향에도 가지 못하고 이국타향에서 설을 맞는 중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국 땅에서의 성공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조목조목 가르치셨다.

“폐일언하고 여러분은 우선 한국말에 능통해야 합니다. 한국에 와서 성공해보겠다고 하는 사람이 한국말을 제대로 못하고서야 어찌 성공을 꿈이라도 꿔보겠습니까? 그리고 여러분이 성공을 바란다면 부지런해야 합니다. 성경은 부지런한 자가 남을 다스린다고 말씀합니다. 부지런한 자는 남보다 먼저 일터에 나와 일하고 모든 일을 깨끗이 하기 때문에 당연히 사장님의 눈에 들어 승진하게 됩니다. 사업을 해도 마찬가지지요. 남보다 먼저 나와 일을 시작해야 더 많은 고객을 만나고, 미리 준비하기 때문에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법입니다.

부지런한 자는 매사 열심을 내는 자입니다. 그런 자가 어찌 성공하지 못하겠습니까? 게으름은 인생의 암과 같습니다. 암이 한 번 몸에 생기면 삽시간에 퍼져 죽게 만듭니다. 여러분 삶에 게으름이라는 암적 요소가 퍼지기 시작하면 여러분의 가족, 여러분의 회사 전체가 게으름이란 암에 걸려 게을러지고 나태해집니다. 당연히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게으름은 암이니 오늘 확실히 잘라내고 돌아갑시다.”

목사님은 가르친 것을 무리 속으로 들어가 질문하며 재차 확인시키셨고, 두 주먹을 쥐고 입으로 외치게 함으로 마음 판에 잘 각인되도록 반복하고 반복해주셨다.

“나는 오늘 암을 수술하는 의사로서 여러분에게 온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게으름이란 암을 깨끗이 수술했으니 지금 당장 결단하고 부지런히 열심을 내서 반드시 성공하기 바랍니다. 부지런히 열심을 내는 자가 바로 지식이 있는 사람입니다.”

새해 시작부터 미국 새크라멘토 집회, 중국인 전용교회 창립 등 역사의 중심에 서기 위한 힘찬 전진이 계속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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