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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306호 · 2006-01-04

나의 지경을 넓히리라

오직 상주시는 이의 기쁨과 영광이 되기 위해 나의 지경을 넓히시리라 굳게 믿고 주님만을 바라보며 의지하며 전진 전진만을 하고 달려온 2005년, 풍성한 열매를 주님께 드릴 수 있어 너무나 기쁜 한해였습니다. 총회장님과 성도님들의 기도와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으로 가능한 일이었기에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새 아침, 일생일대의 최고의 축복을 받은 한해를 보내며 그분이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이 되기 위해 기도와 말씀에 전무하며 주님이 주신 사명 다시금 마음에 새기고, 이제 더 많은 열매를 드리기 위해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주님의 격려와 힘찬 박수소리가 예루살렘 교단을 위해 예비되었기에 이 역사의 주인공이 된 성도님들과 가슴 벅찬 기쁨으로 2006년을 맞이하고자 합니다.

오늘도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푯대를 향해 전진하고자 하는 성도님들이 있기에 역사는 변하고 모든 기준과 잣대가 예수중심으로 변하리라 확신합니다. 그 역사의 변화 가운데 예수중심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선교사로써 무한한 기쁨을 느낍니다.현재의 삶이 미래의 내 모습을 그려볼 수 있기에 올해도 성령의 능력으로 총회장 목사님을 도와서 남미의 영혼들을 주님께 이끌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2006년, 우리 모두 역사의 변화 가운데변두리에 있지 말고 역사의 중심에 우뚝 서는 주인공이 되기를 소망하며 다시 뵙는 그날까지 주안에서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남미 아르헨티나에서이현숙 선교사

우리에게 다가오는 기회들을 사랑하자

우리는 매일 매일 더 나은 삶을 꿈꿉니다. 매 해가 시작될 때면, 우리는 미래에 대해 꿈을 꿉니다. 각자의 미래는 그가 무엇을, 어떻게 심었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은 어제 우리가 심은 것의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자기의 삶뿐이 아닌, 자기와 가까이 있는 사람들의 삶속에도 매일매일 무엇인가를 심습니다. 말을, 행동을, 생각을, 그리고 미소와 말투까지도 씨가 되어 심기어집니다. 사람의 삶은 끝없이 심는 일의 연속이요, 우리 삶은 우리가 심는 대로 되어집니다.저는 총회장 목사님을 만나 엄청난 기회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한국말도 변변히 못하는 제가 목사님의 설교를 러시아말로 통역하며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엄청난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이미 수도 키예프와 하리코프, 드네프로페트롭스크, 그리고 니꼴라예프, 크림반도의 심페로폴이 하나님의 도성으로 탈바꿈되었습니다. 이제 올해는 오데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러시아의 모스크바와 칼리닌그라드, 상트페테르부르크, 라트비아의 리가, 에스토니아의 탈린,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정말 우리가 누비고 다닌 러시아권 국가들도 손에 꼽기 어려울 만큼 많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신 기회에 열심히 충성한 결과입니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우리의 장정이 5, 6년 사이에 이만큼 성장해온 것입니다. 그것은 목사님과 함께 미래를 꿈꾸며 매순간 최선을 다해 심은 결과입니다. 저는 2006년 새해에도 총회장 목사님과 함께 이 길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목사님이 하나님의 마이크로 쓰임 받듯이, 저도 목사님의 충실한 마이크로 쓰임 받길 소망합니다. 저는 그 기대에 부풀어있습니다. 일본의 심목사님이 했던 말은 늘 제 가슴에 울림처럼 남아있습니다.

그는 한국 영성세미나에서 통역관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었습니다. “저는 총회장 목사님이 돌아가실 때 나를 불러 ‘너는 나의 참 제자였다’는 말을 듣는 것이 유일한 소망입니다. ”그 말은 우리 모두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고, 저 또한 그런 마음과 정신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오는 기회를 사모합시다. 목사님이 말씀하셨듯이

큰 기대를 가지고 2006년을 준비합시다. 광활한 유라시아 대륙을 가슴에 품고 하나님의 나라가 흥왕하기를 꿈꾸며, 2006년에도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과 은혜가 여러분에게 충만하길 소망합니다.

우크라이나 드네프로 예수중심교회

담임 슬라바 목사

새해는 당신의 손에 있다

마을에 지혜로운 노인이 온다는 소문을 들은 짓궂은 두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가 얼마나 지혜로운지를 만나서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한 소년이 친구에게 말하기를 “그 노인이 오시면, 내 등 뒤에 새 한 마리를 숨겨서 손에 쥐고, 그 새가 살아있는지 아니면 죽어있는지 맞춰 보시라고 하자.

만약 그 노인이 ‘죽었다’고 답한다면, 난 그 자리에서 새를 날려 보내 주고, 반대로 ‘살았다’고 답한다면 새의 목을 비틀어 죽은 새를 보여 주며, 그 노인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놀려 주자.” 마침내 그 노인은 동네에 들어왔고, 두 소년은 지혜로운 노인을 곤경에 빠뜨릴 생각으로 드디어 그를 만나러 갔습니다. 한 소년이 노인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등 뒤에 제 손으로 쥐고 있는 새가 살았을까요, 아니면 죽었을까요?” 노인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 새가 죽었다고 내가 답한다면, 너는 그 새를 놓아줄 것이고, 살았다고 답한다면 너는 새의 목을 비틀어 죽일 것이 아니냐? 그러니 새가 살았는지 죽었는지는 너의 손에 있다!”당신이 오늘 어떠한 결단을 하느냐에 따라 당신의 운명이 내일 바뀔 수가 있다는 뜻을 가진 예화입니다. 예루살렘 교단의 교역자와 성도 여러분, 새해에는 하나님의 축복과 은총이 교회와 가정과 기업에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일생일대에 최고의 한 해가 되라’고 하신 총회장 목사님의 말씀을 마음 깊이 새기고 지난 한 해를 열심히 뛰었습니다. 미약한 힘이나마 목사님을 도와 복음사역을 감당했고, 예루살렘의 가족으로서 부끄럽지 않는 생활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돌이켜 보건데, 제가 예루살렘에 발을 들여놓은 것이며, 목사님의 통역을 하게 된 것이 제 일생 일대 최고의 축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례 받지 않고 통역하겠습니다”라고 목사님께 말씀드리기가 무섭게 목사님께서는 “나도 헌금을 하면서 설교하는데, 헌금하고 통역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한 말씀은 한정적인 제 믿음을 깨뜨렸고, 제 인생의 대전환을 가져왔습니다. 그 후로 제게 나타난 변화는 이루 말로 할 수 없이 많습니다.

저는 2006년에 목사님께서 선포하신 ‘역사의 변두리에 서지 말고 역사의 중심에 서는 자가 되자’는 말씀에 적극 수긍합니다. 역사의 주관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붙잡힌 목사님과 동행하니 저는 그야말로 어부지리(漁父之利)로 역사의 중심에 섰다는 생각입니다. 다 하나님의 은혜요, 총회장 목사님의 덕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당신도 역사의 중심에 설 수 있습니다. 성경말씀대로, 목사님이 가르치시는 대로 따라가면 어느 샌가 역사의 중심에 서 있는 당신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꼭 목사님이 늘 기도하시는 대로 정계나 재계, 그리고 예술계와 체육계 등 다방면에 최고의 사람이 나타날 것을 저는 의심치 않습니다.성도님들이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기도하는 모든 것이 속히 이루어지기를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만나 뵐 수 있을 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미국 샌디에고에서 임훈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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