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6호 목차 › CORNERSTONE
안 보이는 것도 있다
266호 · 2005-03-30
구소련에서 신병들에게 무신론 교육을 시켰다. 한 장교가 나와서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며 말했다. “신병들, 저기 하늘을 보라. 신이 보이나, 안 보이나?” 신병들이 일제히 “안 보입니다!”라고 하자 장교는 “그렇다. 신은 없다!”고 소리쳤다.
이때 한 사병이 장교의 머리를 가리키며 “여러분, 장교님의 머릿속이 보입니까, 안 보입니까?”라고 외쳤습니다. 신병들이 “안 보입니다.”라고 대답하자 그 사병은 “그렇습니다. 우리 장교님은 골빈 장교입니다.”라고 말했다.
‘보이지 않는 것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자다. 물고기 눈에 물이 보이지 않고, 우리 눈에 공기가 보이지 않으나 그것이 있어 우리가 숨을 쉰다. 우리의 오장육부도, 우리의 생각도 보이지 않으나 그것에 의해 움직인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으나 분명히 살아계신다. 그 아들 예수를 통하여 사람에게 보이셨으며, 성령으로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신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욱 귀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