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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호 목차 › 귀를 기울이세요

귀를 기울이세요

252호 · 2004-12-24

교회 주변에 술집이 하나 생겨

늘 시끄럽고 풍기가 문란해지자

교인들이 합심기도를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저 술집에 불이라도

나게 해주십시오.” 그런데 정말 그 술집에

번개가 떨어져 불이 났습니다.

이 사실을 안 술집 주인이 화가 나

교회를 상대로 고소했습니다.

재판관이 교인에게 물었습니다.

“정말, 술집에 불이 나라고 기도했습니까?”

그러자 교인이

“예, 그러나 술집에 불이 난 것은

정말 우연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에는 재판관이

술집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저 교인들이 기도해서

술집에 불이 났다고 믿습니까?”

그러자 술집 주인은

“예, 저는 확실히 믿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광경을 지켜본 재판관은

웃으며 말했습니다.

“술집 주인은 믿음이 좋은데,

교인들은 믿음이 없군요.”

자기가 기도한 것을

믿지 않는 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기도한 것을 믿을 때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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