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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호 목차 › 당신도 건강할 수 있다.

건강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영적 변화 (9)

244호 · 2004-10-27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갈2:20)

어느 날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물으셨다(마16:13~18). 제자들은,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라고 대답했고,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다시 물으셨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시몬은 예수를 그리스도, 즉 기름부음 받은 분으로 인정한 것이며, 그것은 머리에 기름을 부음으로 왕의 자리에 임명됨을 의미한다. 우리도 성령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자들이다. 그러면, 시몬은 어떻게 예수께서 기름부음 받은 분인지를 알았을까? 어느 인간에게서 배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 알게 된 것이다.

예수께서는,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라고 말씀하시고는, 시몬에게 작은 돌의 의미를 가진 ‘베드로(petros)’라는 새로운 이름을 주셨다. 예수께서는 시몬이 그의 새 이름을 통해서 자신의 새로운 신분을 깨닫도록 해주신 것이다. 예수는 우리의 반석(the Rock)이시고, 산 돌(the living Stone)이시며, 주춧돌(the Corner-stone)이시다.

즉, 예수께서 “시몬아, 이젠 너를 작은 돌(베드로)이라 부르겠다.”라고 하시는 말씀이 내 귀에 들려온다. 예수가 누구인지 깨닫는 순간, 당신도 새로운 이름, 새로운 신분(베드로), 즉 작은 돌, 작은 산 돌, 작은 반석임을 깨닫기 바란다. 베드로는 예수를 통해 우리가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었다고 베드로후서에 기록했다(벧후2:4).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우리가 그 분이 하신 일을 하고 또 더 큰 일도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신 것이다(요12:14). 이초석 목사님도 사람들에게 예수 안에서 새 사람의 신분을 깨달으라고 새 이름을 지어주시곤 한다. 목사님이 지어주신 나의 거듭난 이름은 ‘임무수행’이다. 전 인류를 지구촌에서 구원시키는 ‘임무’를 목사님과 함께 ‘수행’하자고 그러한 이름을 주신 것이 아니겠는가.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자신을 누구라 하느냐 라고 물으신 의도는 제자들 각자가 예수 안에서 누구인지 알게 하려 하심이었다.

당신도 그리스도가 친히 당신 안에 계시므로(골1:27), 기름 부음을 받은(요일1:27) 산 돌이다(벧전 2:4). 당신은 가끔 자신에 대하여 ‘내가 누구길래 총명하고, 훌륭하고, 재능 있고, 멋질 수 있단 말인가?’라고 말할지 모른다. 그러나 사실 당신이 그렇지 못할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이다. 우리가 이땅에 태어난 것은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나타내기 위한 것이다. 당신이 이 사실을 깨달았다면, 지금 당신은 영적 행복을 누리고 있다.

미국 샌디에고에서 임훈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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