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호 목차 › 귀를 기울이세요
귀를 기울이세요
221호 · 2004-05-20
화평하기로 소문난 가정에 친구가 찾아갔다.
“어떡하면 가정이 이처럼 화목할 수 있는가?”
하자 주인은 아무 말 없이 큰 아들을 불러
이삭이 갓 팬 보리를 베어오라고 했다.
그러자 아들은 아직 벼가 벨 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말대로 벼를 베어왔다.
그러자 주인은 다시 아내와 아들에게
소를 지붕 위로 올리라고 했다. 온 가족이
단합하여 소를 지붕으로 올렸다. 친구는
‘이것이 비결이구나’ 하고는 집에 와서
아들에게 “보리를 베어오라”고 하자
옆에 있던 아내가 “당신 벌써 노망 났수?”
했다. 어려서부터 순종을 가르쳐라.
젊은 자의 자녀는 장수의 손 안에 들린
화살 같아 마음대로 가르칠 수 있다.
어린 분재가 잘 잡히는 것처럼.
개는 가르치지 않아도 개가 되고,
소는 곧 소가 된다. 그러나 사람은 가르쳐야
사람이 된다. 또 하나님 말씀으로 가르쳐야
하나님의 자녀가 됨을 잊지 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