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묘약
에모토 마사루가 쓴 ‘물은 답을 알고 있다’라는 책을 근래에 읽었다. 이 책은 오랜 연구결과를 토대로 물도 희로애락(喜怒哀樂)에 반응한다고 적고 있다.
이것은 우리의 상식을 깨는 연구결과로, 예를 들면 물에게 ‘고맙다’라고 말하면 물은 아름다운 육각수의 결정체를 보인다.
그러나 ‘망할 놈!’ 하고 말을 던지면 물의 결정체는 산산이 부서지면서 아주 괴상한 형태를 갖추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 물에게 ‘사랑’이란 단어가 적힌 글자를 보여주면 깨끗하고 맑은 육각수가 되나 ‘저주’라는 글자에는 물의 결정이 마치 화가 치민 듯한 모양으로 바뀌는 것을 사진으로 확인시키고 있다.
잔뜩 화가 난 엄마가 아이에게 젖을 물렸더니 아이가 그 젖을 빨고는 죽는 일이 있었다. 엄마의 분노가 젖 성분을 독으로 바꾼 것이라고 후에 사인(死因)이 발표 되었었다. 젖소의 젖을 짤 때 아름다운 음악을 틀어 주면 젖의 성분이 최상이 되고, 그저 물만 주는 화초보다 대화를 하고 쓰다듬어 주는 화초가 잘 자란단다. 유명 음식점의 음식맛보다 대충 주물거리는 어머니의 손맛이 더 좋은 이유도 여기에 않을까? 만물은 들을 귀가 있는 모양이다.
모든 것이 사랑의 힘이며 능력이다. 그래서 사랑을 묘약이라고 하는 것인가 보다. 사랑은 나쁜 것에 면역력을 나타내며, 약한 것을 강하게 하며, 추한 것을 아름답게 만드는 특효약이다.
물도 사랑 앞에선 깨끗하고 아름다워진다. 5월, 이 사실을 깨닫는다면 당신이 그토록 아름답게 보존하려는 가정, 당신이 그토록 단단하게 세우려는 가정에 무엇이 부족했는지 알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