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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상품화 하여 경쟁력을 높이자<br>&nbsp;&nbsp;예수중심제자원 특별 세미나

200호 · 2003-12-24

지난 15일 땅끝예수전도단 본부 3층 성전에서는 총회장 목사님과 예수중심제자원의 교수진, 전 신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목회 성공을 위한 특별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강사로는 이채롭게도 평신도로 건설업에 성공을 달리고 있는 김영일 집사와 인천 성가대를 이끌고 있는 이현구 집사가 나와 오전과 오후에 걸쳐 강의를 진행하였다. 총회장 목사님은 강사 소개에 앞서 평신도를 단에 세운 이유를 간단히 밝혔다.

“오늘 이 자리는 성경의 지식을 논하는 자리가 아니라 성공의 비결을 발견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 평신도라도 자기 분야에서 뚜렷한 성공의 길을 달리고 있다면 우리 목회자들도 그 삶 속에서 성공의 요인을 발견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 접목시킬 수 있어야 한다. 정치나 사업이나 목회나 성공을 향한 자세는 동일하다고 본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선 김영일 집사는 현재 ‘하나건설’ 사장으로 매출 600억을 달리고 있는 중견 건설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내년 매출을 2000억으로 잡고 정상을 향해 도전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그는 매우 불우한 어린시절을 통해 부를 향한 꿈을 키웠고 비록 방황과 좌절의 시간도 있었지만 무엇인가 한번 결단하면 끝장을 보는 자세로 달려들어 오늘에 이르렀다고 성공 비결의 일단을 밝혔다.

그의 성공 비결은 먼저 뜻을 정하면 포기하지 않는 자세, 철저한 신용본위, 무슨 일이든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끝을 맺는 튼실한 신앙에 있었다. 그는 자신을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만들고자 일단 일을 맡으면 반드시 이루어내는 약속과 신용의 사람이 되기 위해 자신과의 철저한 싸움을 계속했다고 고백했다.

오후에 등단한 이현구 집사는 현재 중소 반도체 업체의 중견간부로 일하면서 인천 성가대 지휘자를 맡고 있다. 그는 성가대를 이끌면서 추진해온 지도자로서의 자세와 비전을 소개했다. 예배의 서두를 담당하는 성가대가 갖는 역할과 위상을 대원들에게 철저히 심어주고 주인의식을 갖고 예루살렘 교단 및 모든 교회의 본이 되는 성가대가 되자고 역설해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여 심방을 게을리 하지 않고 애경사를 챙기며 그들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애썼다고 한다. 대원들의 신뢰를 얻고 비전을 공유하는 가운데 경쟁력 있는 성가대로 발전해나갈 수 있었다는 것이다.

두 강의를 통해 이들이 밝힌 성공의 비결은 뚜렷한 목표의식과 주인의식, 그리고 이를 추진해나가기 위해 철저한 자기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 끝으로 철저한 신뢰구축이었다. 이처럼 자신을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만들기만 하면 성공은 당연히 따르는 보너스요, ‘성공 못하는 것이 기적’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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