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호 목차 › 귀를 기울이세요
나의 예수님
192호 · 2003-10-28
파란 하늘에
은행잎이 누렇게 익고
단풍이 빨갛게 농축되면
세상은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이 됩니다.
이것이 주님이 솜씨입니다.
마을마다 감이 익어가고
들녘에 추수할 곡식이 가득하며
훈훈한 이야기가 넘쳐날 때
세상은
한 칸의 작은 천국이 됩니다.
이것이 주님의 능력입니다.
주님은
때를 따라 우리를 입히시고
때를 따라 우리를 먹이십니다.
주님은
때를 따라 우리를 채우시고
때를 따라 우리를 지키십니다.
이것이 주님의 사랑입니다.
그 분이 나의 주가 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