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건강을 얻기 위한 7가지 비결 - 음식/영양(8)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마가복음16:18)
유제품(乳製品) 섭취에 대한 타당성은 고기 먹는 습관만큼이나 논란의 여지가 있다. 유제품 섭취에 대해 갑론을박(甲論乙駁)하는 것은 무용한 일이다. 따라서 먹든지 먹지 않든지 결정은 여러분의 상식에 맡긴다. 나는 우유를 마시지 말라거나 모든 유제품을 멀리하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내가 전에 영양에 대해 언급했던 말을 기억하라: “매사 적당하게!”
만일 여러분이 천식, 알레르기, 혹은 호흡기나 소화기 장애를 겪고 있다면 우유나 유제품, 곧 치즈,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등을 적어도 여러분의 몸 상태가 적절한 통제 하에 편안해질 때까지는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에 쌀로 만든 우유나 아몬드 유, 두유 등을 마시는 게 좋을 것이다.
우유의 화학적 성분은 사람의 젖과 다르다. 우유를 분해하여 소화시키는데 필요한 효소는 레닌(응유효소, 우유를 응고시킨다)과 락타아제(유당분해효소)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세살 때쯤 젖을 떼므로 이런 효소들은 모두 사라진다. 모든 밀크에는 카세인(건락소)이라고 알려진 효소가 있다.
이 효소는 사람의 젖보다 우유에 3백 배나 더 많다. 이는 큰 뼈를 성장시킨다. 카세인은 위에서 응고되어 크고 거칠며 농도가 짙고 소화하기 어려운 응유(凝乳)를 만드는데 이는 네 개의 위로 소화하는 소에게나 알맞다. 사람의 소화체계 안에서 이 크고 끈적거리는 덩어리는 어쨌든 그것을 제거해야 할 몸에 막대한 짐이 된다
. 달리 말하면 그것을 처리하는데 막대한 양의 에너지가 소비되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이 끈적거리는 물질은 장내에 달라붙어 굳어지게 되므로 인체의 영양흡수를 저해한다. 결과는 무기력한 상태. 또한 우유가 소화되고 난 부산물들은 우리 몸에 많은 양의 독성이 든 점액을 남긴다.
이는 강산성을 띠는데 나중에 다 처리될 때까지 몸에 남아있다. 언젠가 집에 먼지를 털 때, 집 전체에 풀을 바른 다음 먼지를 턴다면 과연 그게 쉽다고 생각되겠는가? 유제품도 여러분의 몸 안에서 이와 동일하다. 카세인은 목공작업에 쓰이는 가장 강력한 접착제의 주성분이다. 유제품 소비의 가장 심각한 난제는 조직 내에 점액을 형성하는 것이다. 그로인해 모든 작용이 둔화되고 생명 에너지는 늘 허비된다. 그러면 우유 속의 칼슘은 어떠한가? 어떤 이들은 유제품이 칼슘섭취에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정말일까? 우리 한 번 알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