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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호 목차 › boong

하나님께 의뢰하라

153호 · 2003-01-30

해마다 연초(年初)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한 해의 운세를 알아보기 위해 점쟁이를 찾는다. 운수가 대통할 것인가, 마가 끼었나를 무속인을 통해 듣고 그것에 의존하여 일년을 조심하고 일을 추진하고 예방책을 세우기 위해서이다. 이는 오리무중의 사회와 암울한 시대에 갈 바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불안과 위기를 타파하기 위한 방법으로 그들을 찾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요사이 점술 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분명히 말하지만 점하는 것은 귀신의 힘을 빌어 하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는 행위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우상 앞에 절하고 이방인의 헛된 가르침을 좇는 것을 명백하게 금하고 있다.

믿지 않는 자들이 점쟁이를 의지하는 것은 탓할 수 없다. 그러나 믿는 자들에게 이런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 심심풀이로라도 운세를 점치면 안 된다. 친구 따라 구경가도 안 된다. 도적질 할 때 망을 보는 자도 도적이고 담을 넘는 자도 도적이고 훔친 물건을 팔아주는 자도 도적인 것이다.

세상이 암울하고 안개에 쌓였다면 하나님을 찾으면 된다. 그 분이 안개를 거두실 것이며 그 분이 길을 내실 것이다. 기도하면 장래의 일을 그가 알게 하신다. 하나님을 믿어라. 그 분에게 의뢰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 경외하는 자는 족하게 지내고 재앙을 만나지 아니하느니라’(잠언 19장 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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