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성
인간은 영과 혼, 그리고 육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함을 보이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 5:23).
그럼 영이란 무엇인가? 영은 헬라어로 ‘프뉴마’라고 하는데 이는 움직이는 공기, 미풍, 바람, 호흡을 지칭하기도 하지만 보다 분명한 의미로는 생명의 본질을 의미한다. 영은 하나님의 것으로 채워져야 숨을 쉴 수 있으며 살아있다고 할 수 있다. 만일 하나님 이외의 것으로 채워진 자는 산 자 같으나 죽은 자인 것이다. 영을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알 수가 없으며 하나님의 뜻도 알 수가 없다.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고전 2:11). 혼이란 ‘프쉬케’라고 하는데 이는 인격을 의미한다. 즉 지(知), 정(情), 의(意)를 말하는 것이며 사고(思考)하인간의 본성고 감정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세상에서 쌓는 학식과 지식은 혼을 살찌게 하는 것이다.
믿는 사람들 중에 육은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여기는 자들도 있으나 우리의 몸도 아울러 중요하다. 성경은 우리의 육체가 또한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말씀하고 있지 않은가(고전 3:16)! 또한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네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고 마태복음 16장 26절을 통해서도 그 중요성을 말씀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에게 주어진 삶 속에서 우리 육체를 정욕과 죄의 유혹에 내어주기보다 더욱 아름답게 가꿀 의무가 있는 것이다. 만물에 질서가 있듯이 영·혼·육에도 질서가 있어야 한다. 영이 혼을 다스리고 혼이 육체를 다스리는 원칙이 서야 한다. 만일 육이 영과 혼을 지배하면 이는 낭떠러지로 미끄러져 가는 인생이 되는 것이다. 영·혼·육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잘 관리하고 질적인 향상을 꾀할 때 이 땅과 내세의 승자가 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 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