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이 있으면 두려움도 없다
21세기 무한 경쟁 시대에 접어들었다. 영적인 세계도 예외는 아니다. 치열한 영적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우리가 먼저 변화되어야 한다.
지난 3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는 예루살렘 교단 소속 수백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 새해 시무식이 열렸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2003년을 열어가려는 예루살렘의 앞길을 축복이라도 하듯, 때마침 창밖엔 하이얀 눈꽃송이가 온 대지를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었다. 그리고 모임에 함께 한 교역자들은 넉넉한 미소와 함께 서로를 향해 덕담을 건네느라 행사장은 시종 화기애애한 모습이었다. 점심 식사 후 가진 시무식에서 총회장 이초석 목사님은 특별히 참석한 교역자들에게 경쟁력 있는 교단과 목회자들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셨다.
“우리는 급변하는 21세기, 변화의 조류를 타야 합니다. 그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영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겠습니까? 먼저 정직하고 분명해야 합니다. 제가 매번 하는 말이지만 큰 자가 되기 전에 깨끗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떳떳하고 당당할 수 있어 모든 문제 앞에서 초연하게 대처해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실력을 겸비해야 합니다. 실력이 없고 나태하기에 경쟁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남보다 독특하고, 남보다 뛰어난 그 무언가가 있을 때, 우리가 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자신만의 강점 위에 인생을 건설하십시오. 아울러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자세로 오직 감사로 일관해야 합니다. 항상 감사의 조건을 찾는 자세를 견지해야 합니다. 불평은 지혈되지 않는 상처와 같아 본인은 물론 그 주위 사람들에게까지 그 독을 퍼뜨립니다. 불량품이 기업의 암적 요소이듯 불평과 불만은 교회의 암적 존재입니다. 그 암적 요소를 제거하지 않으면 우리 모두가 패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 경쟁력 확보만이 우리의 살길이다. 바야흐로 세계는 21세기 무한 경쟁 시대에 접어들었다. 영적인 세계라고 예외는 아니다. 치열한 영적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우리가 먼저 변화되어야 한다. 세계가, 21세기가 우리 예루살렘 교단을 부르고 있다. 그 기대에 신실하게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더욱 최선의 경주를 다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