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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미문의 기도 습관

1332호 · 2025-11-16

전대미문의 건강, 전대미문의 물질, 전대미문의 말씀의 지혜, 전대미문의 사업 확장, 전대미문의 사람을 만나는 축복 등등, 연초부터 우리 예수중심교단은 전대미문의 기적과 축복을 받자고 기도하는 한 해가 되었다. 그래서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라는 찬양과 함께 2025년 뒤돌아보니 하나님이 내려주신 가장 큰 축복은 노량진 기도회였다. 교육관에서 연중무휴 계속되는 기도회로 인해 ‘기도하는 예수중심교단’이 된 것이다.

송구영신예배 다음날 1월 2일부터 진행된 노량진 기도회는 월~토요일 오전 5~7시 새벽기도회, 월, 화, 목, 토요일 저녁 8~10시 저녁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다. 누군가는 직장에서, 사업장에서, 가정에서 일과를 마치고 기도회에 참석한다. 이 기도회는 성도들에게 습관이자 호흡이 된 것이다. 또한 기도의 자리에 모인 성도들은 매일 기도회가 진행되며 기도의 용사로서 네 구역 내 구역 할 것 없이 기도로 하나 되는 영적 공동체가 형성되었는데, 이것이야말로 전대미문의 최고의 축복인 것이다.

신학생으로서 매일 기도회 준비를 위해 오후 5시부터 청소하고 있으면 성도님들은 그때부터 일찍 도착해 이곳에서 저녁을 해결하시고 기도회를 기다리신다. ‘왜 이렇게 일찍 오셨느냐?’ 물어보면 하루 중에 이 기도회를 참석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하시며 신학생들에게 음료나 음식을 나누어 주신다. 허리가 꼬부라지고 지팡이를 짚은 백발의 권사님들에게 ‘왕복 3시간은 힘들지 않으시냐?’고 물어보니 ‘모여서 기도하는데 얼마냐 기쁘냐!’고 하시며 하루도 안 빠지신다. 또한 성도님들은 빈손으로 오지 않으시고 라면이나 차를 사 오셔서 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을 대접해주신다.

이렇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매일 기도의 자리에 모여 하나님께 눈물 흘려 가며 기도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이 어찌 전대미문의 건강, 전대미문의 물질, 전대미문의 지혜를 주시지 않을까?

2025년 예수중심교단이 받은 가장 큰 축복이자 가장 큰 감사는 전대미문의 기도 습관을 갖게 된 것이다.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눅22:39).

송현혜 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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