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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그림] 평화의 열매
1296호 · 2025-03-09
평화의 열매
여보게 친구여!
물줄기 막으면 개울과 강을 이룰 수 없다네
수문을 열어라
물이 흐르면
앞개울 자갈들 노랫소리에
농부들 춤추며 물꼬 트러 간다네
아~~ 그리운 황금 들녘이여
아~~ 그리운 기러기 군무여
친구여 마음 문 열어라
대화의 창문에 꽃향기 풍기며 새들도 노래한다네
아~~ 그리운 평화의 열매여
아~~ 그리운 사랑의 열매여
이루소서 이 땅에
평화와 안정을
아멘!
-朋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