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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는 자

1164호 · 2022-08-28

우리나라에 115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이 폭우로 서울은 물론 전국이 물바다가 되었다. SNS나 뉴스를 통해 본 상황은 마치 재난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았다.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였지만 분명 피해를 줄일 다양한 대비책이 있었다고 본다. 우리나라는 매년 여름 5~6월이 장마철이니 폭우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생활 속에서 그것을 실천해 나갔어야 한다. 첫째, 침수방지시설 점검하기. 둘째, 배수로시설 점검하기. 셋째, 폭우 시 위험한 지역 접근하지 않기. 넷째,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예상 시 신속히 대피하기. 대표적인 예로 강남역 다량의 침수 구간은 배수로에 쓰레기와 담배꽁초로 인해 배수구가 막혀 더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총회장 목사님께서는 청소년연합수련회와 하계산상집회를 5주 전부터 준비하시며 ‘철저하게 준비하고 점검하라’는 말씀을 늘 강조하셨다. 기도원 숙소 리모델링, 야외식당 증축 공사, 카페 신축, 기도원 뒷산 벌목 등 다양한 곳에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련회와 집회를 준비하셨다. 벽돌 한 장 한 장과 음식 하나하나까지 간섭하시고 점검하시며 예수중심교단의 청소년들과 모든 성도들의 안전과 영성 회복에 최고의 것으로 준비하신 것이다. 목사님과 기도원 식구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우리는 수련회와 산상집회를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목사님의 이런 유비무환 정신을 본받아 필자가 소속된 서울 청년부 교육관에서는 미리 이번 폭우를 대비하기 위한 방수 공사를 마쳤다. 그러기에 기록적인 폭우가 닥친 영등포 문래지역의 건물 지하임에도 완벽하게 재해를 막을 수 있었고, 보송보송한 교육관이 완성되었다. 기도원 집회를 위해 전심전력을 다해 준비하신 목사님처럼, 우리 매사 철저하게 준비하고 점검하여 지혜로운 크리스천이 되어봅시다. 할렐루야!

송현혜 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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