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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기회이다

1137호 · 2022-02-20

2월 10일, 노량진 교육관에서 이시대 목사님께서 서울과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교역자들을 교육하셨다.

“드디어 ‘위드 코로나’ 시대가 열렸다. 마침내 국가의 방역 통제가 실질적으로 해제된 것이다. 우리는 목사님께 ‘법 위에 자지 말라’는 교육을 받아왔기에 그동안 국가가 정한 법 안에서 행동했다. 그런데 이제 때가 왔다. 규제가 풀렸다. 나는 이때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지금이 회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만일 이 기회를 놓친다면, 이때에 복지부동한다면 이 상태로 굳어버리고 말 것이다.

하나님은 항상 확장지향적이시다. 예수님은 12제자에서 70인의 제자로, 120문도에서 3천명의 제자로, 그리고 믿는 모든 자로 제자를 확장하셨다. 우리 목사님도 1명을 놓고 목회를 시작해서 전국으로, 세계로 뻗어나가셨다. 자고로 복음은 퍼져나가는 속성이 있기에 그렇다.

어느 교구 전도사가 이런 상담을 해왔다. 자기 교구가 주일예배에는 45명, 수요저녁예배에는 24명 출석하는데, 자기 교구에 25인승 차량 하나가 있으니 수요일에는 그것 하나만 운행하고, 주일에는 동일한 차량을 하나 더 운행하면 굳이 대형버스를 운행하지 않아도 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비용절감차원에서 효율적이지 않느냐고 내게 물었다. 나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그렇게 해서 네 교구가 부흥할 것 같으냐?’고 되물었다.

교구에 성도가 없다고 두 교구를 합쳐놓으면 그 교구가 부쩍 성장할 것 같은가? No! 하나님은 축소의 법칙을 용납지 않으신다. 우리의 급선무는 코로나 이전 상태로 원상복귀, 회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세 가지 지침을 마련했다. 첫째, 6월 말까지 원상복귀를 위해 기도에 힘쓰되 매월 하루 정해진 시간에 금식하라. 둘째, 4월 말까지 수요예배에 50% 이상 참석케 하라. 우리 교회는 철야예배로 부흥의 기틀을 이뤘고, 성장해온 교회다. 내가 통계를 내본 결과, 철야예배 참석률이 부흥과 비례했다. 그러니 수요예배 참석을 독려하라. 셋째, 1시 이후에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무조건 전도사는 기도처에 있어라.

이대로 고착화 될 것이냐, 아니면 다시 일어날 것이냐, 우리는 그 기로에 서 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말자. 원상복귀 후에 전심전력하여 진보를 보이자.”

인생은 타이밍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부흥과 성장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행동하는 자들이 되자.

신묘수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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