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은 뭔가 달랐습니다
‘이초석 목사’라는 이름과 그분의 설교를 처음으로 접한 것은 2014년 6월에 열린 동경집회 유튜브를 통해서입니다.
사실 이 유튜브 영상은 이단, 컬트 집단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단체직원으로부터 받은 메일에 첨부된 것이었습니다. 그 메일의 내용은 ‘이초석 목사는 신처럼 신격화 되어있고, 성서론, 신론, 창조론, 인간론, 그리스도론, 구원론, 악마론, 이 모든 것이 비성서적이며, 이 교회는 한국교회의 이단을 대표하는 단체입니다.’라는 경고문과 함께 그 증거로 유튜브 영상을 나에게 보내왔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저에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나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 병, 재앙을 쫓아내고 일본 복음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이처럼 힘차고 성경적인 설교를 처음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들어온 설교는 사랑, 온유, 겸손 등의 품성을 몸에 지니게 하는 것들이 중심이었습니다. 병과 가난 등의 고난 속에서도 그래도 감사를 드리며 온유함으로 인내하라는 수동적인 면이 강한 내용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초석 목사님의 설교는 달랐습니다. 병, 가난, 고통 등 인생에 찾아오는 어려움을 예수의 이름으로 극복하라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내용이었습니다.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이처럼 긍지와 희망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이초석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을 때가 처음이었습니다.
나는 대기업에서 20년 이상 회계사로 종사하며 표준이상의 수입과 생활로 만족하고 있었기에 헌신할 의사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20년 전에 침례는 받았지만 올바로 예배에 출석하기 시작한 것은 5년 전부터였으며, 주의 종으로 주님께 쓰임 받을만한 모범적인 성도가 아니었습니다. 40대 중반부터 주의 종으로 부름은 받았지만 지금까지의 캐리어를 버리고 신학교에 다니며 주의 종의 일을 처음부터 배우는 일에 대해서 내심 “왜 나지? 이런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초석 목사님의 설교는 ‘이런 나일지라도 가능성은 있다.’는 용기를 주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의 설교 중에서도 제일 인상에 남는 것은 “나는 여러분을 이 나라의 머리로 만들어줄 자신이 있는 목사입니다.”라는 내용입니다. 이초석 목사님을 통해서 나는 일본 복음화에 큰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초석 목사님의 설교와 서동경 예수중심교회를 만날 수 있게 하신 성령님의 인도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