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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생명선(線)이다

1109호 · 2021-08-08

그리운 기도원을 생각하며 기도로 영적 충전에 매진합시다!

내가 기도한다는 것은 내 기도를 듣는 분이 있다는 것을 믿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기도는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영적 대화요, 믿는 자의 영적 호흡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쉬지 말고 기도할 것을 강조했고(살전5:17), 목사님도 “기도의 부족은 모든 것의 부족”이라고 기도원에 문구까지 새겨 넣으며 강조하고 또 강조하시는 것이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을 얻은 하나님의 자녀가 기도하는 것은 나를 당신의 자녀로 삼아주신 하나님 아버지와 대화하는 신앙생활의 기초이다. 마치 호흡을 하지 않으면 살 수 없듯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살아가는 생명선(線)이다.

여느 때 같으면 지금 우리는 기도원으로 달려가서 한 여름의 영적 충전을 하고 있을 때이다. 기도하고 찬양하고 말씀을 들으며 영적 보약으로 충전하던 그 기쁜 일상이 코로나로 인해 멈춰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어떠한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우리는 그 기쁜 일상을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 지금은 너무나 좋은 환경이다. TV만 켜도 유튜브에 접속하여 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수 있고, 찬양도 하루 종일 틀어놓고 들을 수 있으며, 기도하는 시간에는 목사님과 함께 하는 2시간 통성기도에 접속하여 마음껏 기도할 수 있다. 목사님이 늘 말씀하시듯, 우리는 환경에 지배되어서는 안 되고, 오히려 환경을 이끌어갈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이요, 안 하기 때문에 핑계거리만 찾게 되는 것이다. 하고자 하면 반드시 방법이 있고, 길은 열린다. 목사님이 우리 귀에 아주 못이 박히도록 말씀하시고 또 말씀하시는 내용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현존하는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분입니다. 지금 우리 앞에 있는 문제는 도외시한 채 ‘예수 믿으면 천국 갑니다.’라고만 말하는 것은 진정한 복음이 아닙니다. 지금 당장 고통스런 질병으로, 가난으로 하루하루가 지옥인데, 그런 사람에게 예수 안 믿으면 지옥이라고 해봐야 ‘이보다 더한 지옥이 있겠어?’ 하지 않겠습니까? 예수님이 공생애 기간 동안 사역의 3분의 1을 귀신 쫓고 병 고치는 일에 전념하신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예수님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로 그치신 것이 아니라 그에게 나오는 모든 자들의 문제를 해결해주셨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하고 달려온 소경 바디매오의 눈을 밝게 해주셨고, 죽기 살기로 소리 없이 다가와 옷자락을 만진 혈루증 여인을 고쳐주셨습니다. 지붕을 뚫고 내려온 중풍병자를 일으켜 세우셨고, 군대 귀신에 붙들려 모두를 공포에 떨게 한 젊은이를 해방시켜주셨습니다.

소경, 귀머거리, 벙어리, 앉은뱅이, 중풍병자 등 각색 질병으로 고생하는 자들이 예수 앞에 나왔을 때, 예수님은 ‘그래, 지금은 비록 어렵고 힘들겠지만, 천국이 있단다. 참고 인내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자리에서 그의 문제를 즉시 해결해주셨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복음이 무엇입니까? 가난한 자에겐 그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이 복음이요, 질병으로 고통 받는 자에게는 그 병을 고침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복음입니다. 현재 나를 지옥 같은 고통으로 몰고 가는 해결 불가능한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다는 길을 제시하는 것이 복음이라 이 말입니다. 예수님은 그 복음의 길을 우리에게 열어주시기 위해 아무 죄도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셔서 징계 받고, 채찍에 맞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것입니다. 우리가 그 사실을 믿고 예수 앞에 나가 문제를 고하면 가난에서, 질병에서, 모든 고통에서 해방되는 길을 열어주십니다. 그 사실을 믿기에 애통하며, 금식하며 간절히 기도하고 간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지하고 전능하시며 거짓말을 못하시는 분입니다. 그분의 약속을 믿고 무엇이든지 예수 이름으로 구하는 자에게 다 이루어주십니다. 옷을 찢지 말고 여러분의 마음을 찢으며 간절히 구해보세요.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실 뿐 아니라 더욱 풍성하게 채워주십니다. 기도는 불가능을 가능케 하며, 만사를 변화시킵니다. 왜냐하면 기도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움직이는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생명선(線)입니다. 할렐루야!”

한은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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