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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에 모든 답이 있다

1072호 · 2020-11-22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3:15)

초대 예루살렘교회에 엄청난 핍박이 있었지만 그로인해 사방으로 흩어져 전 세계 복음전파의 도화선이 된 것을 보면, 교회에 닥치는 위기는 나태해진 교회에 새 힘을 불어넣고 교회의 생명이라 할 복음전파의 사명을 지속하기 위해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인지도 모른다.

최근 우리 교회가 코로나 발생으로 인해 뉴스에 오르내리고 그로인해 외부로부터 자극이 오는 것은 더 이상 안주하지 말고 정신을 차려 본래 우리 교회의 영적 본성을 되찾으라는 하나님의 채찍질이라 생각한다.

목사님은 단에 서실 때마다 주의 종들을 비롯한 모든 성도들이 다시 첫사랑을 되찾아 기도하고 전도하며 악한 영들을 대적하는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회복할 것을 촉구하셨다. 예전에는 모이면 밤이 맞도록 기도했고, 흩어지면 전도하고, 평신도에 이르기까지 귀신을 쫓으며 병을 낫게 했는데, 이제는 죄다 묵은 닭이 되어서 움직이지 않는다, 기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88체육관이 닫혀서 영상예배로 진행할 수밖에 없을 때 목사님이 가장 우려하고 걱정했던 부분이 바로 이것이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계절마다 기도원으로 몰고 들어가 영적 불을 지피며 성도들의 영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면, 지금은 모이고 싶어도 모일 수 없는 현실인고로 성도들 각자가 깨어 기도하지 않으면, 주의 종들이 더 적극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악한 것들의 궤계에 우리 성도들이 휘둘릴까 노심초사하시는 것이다.

“기도의 부족은 모든 것의 부족이다. 기도하지 않는 영혼은 죽은 영혼이다.”

기회 있을 때마다 기도를 강조하고 또 강조하시는 이유는 기도하지 않고는 성령충만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성령, 곧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지 않고는 원수들과의 영적 전쟁에서 패할 수밖에 없다.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기 때문에 악한 마귀의 종이 되어 병과 가난과 저주 속에 살 수밖에 없고, 종국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마지막 때의 비밀은 성령충만이다.”

충분히 기름을 준비하는 길 외엔 다른 수가 없다는 말씀이다. ‘이 정도면 됐어’ 하고 안일하게 준비했다가는 기름도 다 떨어지고 불도 꺼져 어둠 속에서 악한 원수들의 밥이 될 뿐이기 때문이다.

사는 길은 오로지 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좁은 길을 가는 것이다. 언제까지? 죽음에 이르는 순간까지. 예수님을 따라, 목사님을 따라. 이것이 영원히 사는 길이다. 다른 길이 없다. 왕도가 없다.

“위기를 재앙으로 몰고 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약하는 사람이 있다. 나는 자극이 왔을 때 용수철처럼 튀어 오르는 사람을 좋아한다.”

문제가 올 때, 위기가 닥칠 때,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왔냐고 원망, 불평하는 사람은 절대로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 길을 찾는 자, 방법을 찾는 자,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자를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그를 적극적으로 도우신다. 성경에 다윗을 보라. 죽이려고 끝까지 추격해오는 사울의 겁박에 두려워하고, 원망 불평하며 자빠졌다면, 제아무리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였다 해도 소용이 없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있을지라도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했기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이스라엘의 머리로 다윗의 영광을 이룬 것 아니겠는가.

목사님을 보라. 웬만한 사람 같으면 그 수많은 핍박과 모함 속에 과연 견뎌냈겠는가? 오늘의 예수중심교단을 과연 일구어낼 수 있었겠는가? 목사님 스스로 간증하시듯, 단 한 번도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뒤로 물러가지 않고 오직 기도하며 하나님만 의지했더니 오늘에 이른 것 아닌가? 우리가 샘플로 보고 있지 않은가 말이다.

성경에 모든 답이 있다. 두려워말고, 말씀에 의지하여 일어나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기도하며 영적 전쟁을 계속하자. 반드시 이기는 자에게 주실 영광의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다. 할렐루야!

한은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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