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하시는 하나님
요즘 참 좋은 자동차가 많습니다. 길을 가다 보면 눈길이 가는 멋진 수입차도 많고, 우리나라에서 만든 차도 정말 좋은 게 많습니다. 강남대로에 가면 한 대당 집 한 채씩 하는 차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길이 막힐 때는 몇 천만 원 하는 차도, 몇 억을 호가하는 차도 별 수 없습니다. 소형차나 낡은 차와 마찬가지로 길에 서있어야 합니다. 뾰족한 수가 없다는 겁니다. 엄청나게 비싸고 좋은 차라고 그 앞만 길이 열리는 것이 아니니까요.
대체로 많이 배우고 많이 가지면 없고 못 배운 사람보다 잘 나갑니다. 높은 지위와 명예, 부귀를 손에 쥘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없는 중에도 부모들은 자식을 가르치려고 애쓰는 것이고, 한 푼이라도 더 벌려고 하는 겁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도 가다가 교통체증을 만나게 된다는 겁니다. 가다가 인생의 정체 시기가 온다는 겁니다.
안 밀리는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 내비게이션으로 빠른 길, 최단 길을 찾아가지요? 인생의 내비게이션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늘 위에서 다 내려다보시고 가장 빠른 길, 가장 빨리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는 길로 인도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비록 낡은 차 같은 우릴지라도, 비록 소형차 같은 우릴지라도 하나님이 인도하시면 더 빨리 갈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내비게이션이야 차에 탑재되어 있지만, 하나님은 간절히 기도할 때 성령으로 우리 안에 오셔서 항상 함께 하시며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인간의 지혜로움을, 인간의 지식을, 인간의 힘을, 인간의 능력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가 승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