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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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호 목차 › 옹달샘

깨어있으라

1011호 · 2019-07-14

성경에 예수님이 도적에 견주어 비유로 나옵니다. 왜 하필 예수님이 도적에 비유되었을까요? 그것은 도적이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것과 같이 주님의 재림도 알지 못한다는 말씀을 하려고 그러신 것입니다(마24:36).

도적은 어느 날 몇 시에 온다고 경고하지 않습니다. 언제 오는지 알면 대비하고 대처하겠지요. 예수님 역시 언제 오실지 아무도 모릅니다. 하나님만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언제나 대비하고 예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를 언제 부르실지 모르기 때문에 더욱 예비해야겠지요.

어떤 사람은 그럽니다. 실컷 놀다가 죽기 전에 교회에 나오겠다고요. 실소(失笑)만 나올 뿐입니다. 그럴 수 있다면 얄밉기는 해도 구원을 받겠지요. 그런데 문제는 그날을 모른다는 겁니다. 그래서 ‘늘 깨어 있으라, 늘 예비하고 있으라’고 당부하신 겁니다.

학생이 선생님께 매번 시험 날짜나 묻는다면 선생님이 ‘시험 날짜 신경 쓰지 말고 공부나 해라’ 그럴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러셨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하고 물었더니, ‘그런 것 신경 쓰지 말고 늘 준비하고, 너희에게 분부한 일이나 잘하고 있으라’고 하셨습니다.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7~8).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학수고대합니다. 그러나 그 날짜에 연연하지 말고 늘 기도하여 성령 충만으로 불을 밝히고, 주님이 우리에게 지시하신 일, 복음전파에 힘씁시다.

예수중심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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