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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와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몫이다

1011호 · 2019-07-14

믿음이 있기에 기도한다. 믿음이 있기에 준비한다. 항상 깨어 기도하자!

“우리의 믿음은 예수님이 언제 오시든지 들림 받을 수 있도록 깨어 기도하는 것이다.”

지난 수요저녁예배에 목사님의 첫 일성이었다.

작금의 뉴스를 도배하는 소식은 처처에 지진과 기상이변이다. 무엇보다 그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것이다. 예수께서 말세의 징조로 언급하신 사건들이다. “…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마24:7~8). 예수님이 오시는 발자국 소리다. 그러나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은 그 누구도 모른다.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주권사항이다.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마24:36).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마24:42~44).

도적같이 오신다 하셨다. 따라서 오직 대처하는 길은 깨어있는 것뿐이다. 그러나 언제까지라는 단서는 없다. 그날이 임할 때까지 깨어있어야 한다. 기름을 준비한 열 처녀는 분명 모두 깨어있었다. 그런데 미련한 다섯 처녀는 끝내 기다리지 못했다. 기름이 떨어졌다 하여 자리를 떠난 것이 문제다. 등불을 밝히고 있는 지혜로운 다섯 처녀 옆에 붙어서라도 끝내 그 자리에서 기다렸어야 옳다. 아마도 떨어진 기름을 핑계로 집으로 돌아가 다 포기하고 누워버린 것인지도 모른다. 지혜로운 다섯 처녀처럼 신랑을 맞이하려면 신랑이 올 때까지 불을 밝히고 그 자리에서 기다려야 한다. 이것이 올곧게 천국을 소망하는 신앙인의 올바른 자세다.

목사님은 왜 우리 교회가 유별나다는 소리를 들어가며 기도하는지 단적으로 말씀하셨다.

“내가 왜 유별나다는 소리를 들어가면서 여러분을 기도시키는 줄 아세요? 기도하여 불을 환히 밝히면 어느 때라도 신랑을 맞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깨어있는 자는 도적맞지 않습니다. 영으로 깨어 기도하는 자는 악한 마귀와 더러운 귀신들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여러분들을 강력하게 훈련시키는 것입니다. 따라올 사람만 따라오세요. 우리는 그날에 예수님과 한 상에서 떡을 떼며 열두 지파를 심판하는 왕의 자리를 소망하며 기도하고 준비하는 교회입니다.

믿음이 있기 때문에 기도합니다. 믿음이 있는 자만이 준비합니다. 우리는 그날의 면류관이 있다는 확실한 믿음이 있기에 준비하는 것입니다. 준비하지 않는 자는 결코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없습니다. 기회도, 미래도 준비하는 자의 몫입니다. 막연한 기대는 믿음이 아닙니다. 끝까지 갈 수도 없습니다. 내가 장래 교회를 짓겠다, 사업을 하겠다, 정치를 하겠다, 유학을 가겠다, 결혼하겠다, 직장을 얻겠다, 등등 뭔가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자만이 철저히 준비하여 그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마지막 때에 계속 강조하시는 말씀이 바로 대비하라, 준비하라는 것 아닙니까? 우리가 대비하지 못했기에 일제치하에 노예생활을 한 것입니다. 대비하지 못했기에 6·25 전쟁에 당한 것입니다. 대비하지 못했기에 IMF체제에 들어갔던 것입니다. 공부하지 않고, 저축하지 않고, 깨어 기도하지 않고 어떻게 우리가 영·혼·육의 풍성한 삶을 살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준비하지 않고 당해놓고는 시대를 원망하고, 국가를 원망하고,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믿음이 없는 자의 결국입니다.

말세를 이기는 비결은 오직 성령충만입니다. 깨어 기도하여 불을 환히 밝히는 신앙만이 마지막 때를 넉넉히 이기고 그날에 면류관을 받는 벅찬 역사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내가 여러분들을 지속적으로 기도시키는 이유입니다.”

천국에 넉넉히 들어갈 준비가 되어있는가? 예수 재림 때 그분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는가? 항상 깨어 기도하는 성령 충만한 신앙생활만이 답이다.

한은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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