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3월 10일
(제106호) 발행처 /한국예루살렘교회 땅끝예수전도단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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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er Story
하나님은 거짓말을 못하신다
 주일설교
사랑을 위해 자존심을 버려라
 교회소식
겉보다 속이 알찬 종들이 되라
 붕우 칼럼
나의 사랑하는 제자들아!
옹달샘
창과 거울 window &Mirror
 성경상식
향유는 단지 화장픔이 아니었습니다










겉보다 속이 알찬 종들이 되라

지난 3월 4일, 땅끝예수전도단 교육관에서는 제10회 예수중심제자원 졸업식 및, 입학식이 거행되었다. 수많은 하객들과 선배 목회자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계속되는 해외 집회 일정으로 인하여 신학교 이사장이며 본 교단 총회장이신, 이초석 목사님께서 직접 참여하실 수 없었지만, 제자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보내온 전문을 통해 평소에 제자들을 향하여 당부하고 또 당부하신 말씀들을 다시 되새겨 주심으로 이 뜻깊은 자리를 더욱 더 빛내 주셨다.

그리고 총회장 목사님을 대신하여 말씀을 전하기 위해 강단에 오
른 학장 이시대 목사는 졸업생들과 재학생 및, 신입생들에게 그 무엇보다도 내실 있는 참된 제자들이 되어줄 것을 당부함으로 마지막까지 제자들의 마음을 독려하기를 그치지 않았다. “에베소서 6장에서 바울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고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 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반드시 기억하고 있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병사가 아무리 좋은 무기로 잘 무장하고 있다손 치더라도 정작 중요한 것은 병사 그 자신이라는 사실입니다. 전투에 임하는 병사가 나약하고, 전의가 상실되어 있다면 어찌 전투를 승리로 이끌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오늘 바울은 무시로 성령 안에서 깨어 기도할 것을 당부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그 무엇보다 속 사람이 중요합니다. 직분이나 직위가 그 사람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자리가 그 사람을 위대하게 탈바꿈시켜주는 것도 아닙니다. 수돗물은 수도관을 통해 나갑니다. 그러나 수원지에서 제아무리 깨끗한 물을 보낸다 해도 수도관이 오염되고 부식되어 있다면 어떻게 각 가정마다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역사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오직 예수로 무장되어 있어야 합니다.

지도자가 영적으로 메말라 있다면 그 조직이 어찌 되겠습니까! 머지않아 재앙이 임하고 말 것입니다. 사람들이 보기에 좋은 종들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기 합당한 종들이 되십시오. 겉만 번지르한 종들이 되지 말고 속이 꽉 찬 신실한 종들이 되십시오. 곰국은 끓이면 끓일수록 진국이 되듯, 예수를 깊이 생각하시는 여러분 되시어서, 만나면 만날수록 진국인 그런 사람들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렇다. 그 무엇보다 내실을 기해야 한다. 교회가 겉모습만을 치장하기에 급급할 때 어찌 교회가 교회다워질 수 있겠으며, 말씀과 능력을 겸비한 신앙인들을 양육해낼 수 있겠는가! 오늘 날, 예루살렘 교단이 그 짧은 기간에도 전 세계적 부흥을 이룬 것은 모두가 하나님을 향한 그 열심이 남들에게 결코 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령의 충만함을 힘입어 속이 꽉 찬 교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 마지막 때,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을 완수하기 위하여 바른 신학을 정립하고, 바른 목회를 수행할 예수님의 제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설립된 예수중심제자원은 서울에 이어 이미 일본과 중국에도 신학교가 설립되었고, 이제 남미와 동구권에도 곧 설립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본 제자원을 통해 배출되는 신실한 제자들이 전세계를 예수의 이름으로 대소동을 일으킬 날을 기대해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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