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지구 반대편, 남미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지금 다시 깨어나고 있다. 교회가 힘을 잃고 국가 경제가 바닥을
치고 있지만, 이곳에 국가의 부흥과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깃발을 들고 일어나는 주의
종들이 있기 때문이다.
11월 9일부터 시작된 이초석 목사의 아르헨티나 집회는 시작부터 하나님의 분명하고 정연한
계획을 감지하게 하고 있었다. 여타 국가의 집회와는 달리 현지 교단의 정식 초청을 통해
이루어진 이번 집회는 이제 아르헨티나를 기점으로 남미 전체로 불을 당기며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첫날 집회에 뜨겁게 찬양하며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갈망하는 아르헨티나성도들에게 목사님은
살아계신 그리스도의 복음을 기사와 표적을 통해 강력히 증거하며, 무너진 국가를 위해,
가정을 위해 눈물로 기도할 것을 호소하였다.
"이 땅에 불을 던지러 왔노니 불이 붙었으면 무엇을 더 원하리요"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처럼, 잠자고 있던 아르헨티나에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불을 던진 것이다. 그들에게 믿음을
심어주고 눈물로 회개하며'그리하면 어찌할꼬' 애통하며 주 앞에 나올 것을 촉구하자 10년 동안 걷지
못하던 여인이 남편과 함께 믿음으로 나와 고침을 받았다. 이를 시작으로 각색 질병과 더러운 귀신이
떠나가고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목사님의 "할렐루야!"에 "아멘"의
함성으로 화답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하늘나라 천국 잔치의 기쁨을 만끽한 자들만의 확실한 자유를 볼
수 있었다.
남미가 깨어난다. 힘을 잃고 잠자는 교회와 침체된 국가를 타는 마음으로 안타까워하며, 기도하는 주의
종들과 성도들이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불 붙었기 때문이다. 우리 예루살렘이 전세계를 위해 해야할
일은 분명하다. 무너진 하나님의 제단으로 고통하는 나라와 민족들에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불를
던지는 일이다. 그 성령의 불이 들불처럼 번져 전세계 지구촌을 달구는 그 날까지 우리는 이 사명을
멈출 수 없다.
10년 동안 걷지 못하던
여인이 남편과 함께 믿음으로 나와 고침을 받은후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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