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루살렘교회에서 1년 정도 신앙생활을 형식적으로 그저 습관 따라 교회에 다니던
평신도였습니다. 그러던 중 1999년 6월경 막성사구체 신염으로 인해 고통을
받다가 갑자기 쓰러져 안산 중앙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수원 아주대학 병원으로
긴급히 후송되었습니다.
이 병으로 인해 소변으로 몸에 있는 단백뇨가 거의 빠져 버리고 몸은 많이 부어
올라 쉽게 피곤을 느끼게 되었으며 삶에 대한 의욕은 사라졌습니다. 이렇게 어려움과
고통을 당하던 중 설상가상으로 심장 혈관이 막혀 헤어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의사들도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박명숙 집사
세계에서 한두 명 걸릴까 말까하는 희귀한 병이라면서 연구대상이라고까지 말했습니다.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숨이 끊어지기 직전까지 갔지만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였더니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생명을 연장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의술로는 어찌할 수 없어 조금 안정을
찾은 다음, 퇴원하여 집으로 돌아왔으나 계속 몸은 붓고 아파 왔습니다. 병원에서는 평생
약을 복용하고 2주일에 1번씩 정기검진을 받아 지속적인 치료를 받지 않으면 큰 위험을
초래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1999년 11월 이초석 목사 서울전도집회에 참석하여 “하나님은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시다”는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데 마치 심장을 찌르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때 목사님께 달려가 안수를 해달래니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더러운 귀신아, 하나님의
자녀 몸에서 모든 병을 가지고 떠나가라!”하며 소리치시니 귀신이 크게 요동하고 떠난 후
깨끗함을 받았습니다. 그때 저는 결단했습니다. 병원 정기검진을 중단하고 약봉지를 쓰레기통에
버리기로 말입니다. 그 결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저의 병을 깨끗하게 치료해 주셔서 지금까지
건강하게 신앙생활 잘하고 있습니다.
저의 병을 고쳐주시고 가정에 기쁨을 주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지금도 나와 같이 병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모든 문제의 구원자라는
것을 다시 한번 전하고 싶습니다. 병과 저주에서 좌절 낙담하지 마시고 예수님 앞으로 나가십시오.
당신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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