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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생신 축하드려요!

983호 · 2018-12-30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예수님 생신을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예수님 생신을 축하합니다.”

생일이면 으레 부르는 생일 축하송을 예수님의 생신인 크리스마스에 온 성도들이 함께 부르니 남다른 감동이 밀려왔다. 총회장 목사님은 “왜 우리가 이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예수님은 살아계시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다시 살지 못하셨다면 이 생일축하 노래는 부당하지요. 그러나 그 분은 지금도 살아계십니다.”라고 말씀하셨다.

옳으신 말씀이다.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게 살아 역사하고 계시다. 그래서 이 예수님의 생신을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축하드리는 것이다.

이어 목사님은 “내 생일에 손주들이 축하 노래를 불러주고 춤도 추고 재롱을 떨면 그렇게 기쁠 수가 없습니다. 손주들이 고맙고 그렇게 예쁠 수가 없습니다. 할아버지 마음이지요. 오늘 예수님의 생신을 맞아 우리 아이들이 오랜 시간동안 애써서 준비한 것을 보여드리면 예수님이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목사님 말씀에 이어 유아부의 무용과 유치부 아이들의 ‘춘향전’이 이어졌다. 춘향이가 이몽룡을 기다리며 절개를 지킨 것처럼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믿음의 절개를 지키라는 영적 메시지가 있었다. 그리고 초등부 아이들이 다채롭게 꾸민 ‘지혜로운 다섯 처녀’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중고등부와 청년대학부가 함께 공연한 ‘느헤미야,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라.’, 어떠한 찬사도 아깝지 않는 최고의 작품이었다. 52일 동안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을 쌓는 지도자 느헤미야의 고민과 역경을 잘 그렸다.

목사님은 공연이 끝난 후에 “고난 없는 영광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 고난이 오면 그것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면 마귀도 일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좌절하지 말고 더욱 하나님을 믿고 전진해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셨다.

인천교회에서도 동일하게 예수님 생신을 축하하는 기념공연이 있었는데, 모세의 삶을 통해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준비한 예수님 생신 축하공연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너무 멋지고 너무 완벽한 작품이다. 이를 위해 이들이 얼마나 연습을 했는지 우리는 모르지만 예수님만은 아신다. 성벽을 쌓은 자들을 느헤미야가 기억하듯이.

끝으로 이번 공연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모든 분들과 부모님들과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

‘예수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기자 신묘수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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