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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대 없는 미사일은 무용지물이다

979호 · 2018-12-02

모두가 첫사랑을 되찾아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회복하자!

이번 잠실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집회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되찾고 첫사랑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을 줄 믿는다. 우리는 이 집회를 위해 40일 작정기도와 전도에 전념하였다. 기도를 통해, 전도를 통해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먼저 영적으로 깨어나고 충전됨을 느꼈다. 목사님이 그토록 기회 있을 때마다 ‘기도해라, 기도해라, 기도하지 못하는 영혼은 죽은 영혼’이라고 강조하신 이유를 깨닫게 되었고, 영혼을 구하는 전도의 사명이 우리를 얼마나 영적으로 고양시키는지 체험하였다. 우리는 이미 40일 작정기도를 통하여 전쟁의 승리를 담보 받고 있었던 셈이다. 이 모든 영광을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돌린다.

우리는 원수가 있다는 것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이 바로 그것이다(엡6:12). 영적 세계를 모르면 어둠 속에 무엇이 있는지 몰라 걸려 넘어지고 자빠지는 게 다반사이다. 그 어둠 속에서 우리를 넘어뜨리고 멸망시키려는 악한 존재가 분명히 있기 때문이다. 그 옛날, 아담을 선악과로 유혹했던 뱀, 곧 사단이요 마귀(계20:2)는 자신의 마지막 때를 알기에 어떻게든 하나님의 자녀들을 지옥으로 끌고 가려 지금도 쉬지 않고 역사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죽는 날까지 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내 육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기도로 내 영의 배터리를 강력하게 충전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살아있기에 구원 받고, 살아있기에 상급 쌓고, 살아있기에 이 영적 전투를 수행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목사님은 성령을 모시고 있는 우리의 육체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렇게 비유로 말씀하셨다.

“우리 대한민국도 분명한 적이 있습니다. 아무리 대화국면이라고 해도 경계태세를 누그러뜨릴 수 없는 이유는 언제든지 상황이 바뀌면 적들이 어느 때 우리를 공격하게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굳건한 안보가 없이는 밝은 미래를 담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핵과 미사일로 위협한다 해도 그 가공할 무기를 쏘아대는 발사대가 없다면 전혀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총이 없는 총알이야 아무리 많은들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고정 발사대든, 이동식 발사대든 그 발사대만 미리 제거할 수 있다면 제아무리 첨단무기를 개발했다고 큰소리 쳐봐도 다 무용지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을 떠나시면서 ‘너희에게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나의 증인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행1:8). 권능이라 함은 권세와 능력을 말합니다. 성령을 받으면 각종 신령한 은사를 받게 되는데 이것이 곧 영적 무기입니다. 우리는 성령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더러운 귀신을 내어 쫓고 각색 병을 고치며 악한 마귀를 대적할 수 있는 신적 권위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영적 무기도 우리 육체가 병들어 죽으면 다 소용없는 일이 되고 맙니다. 성경에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전9:4)고 하신 이유도 바로 살아있는 우리 육체가 영적 무기를 쏠 수 있는 발사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성령을 힘입어 더러운 귀신을 내어 쫓을 때 우리는 우리 입으로 말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더러운 귀신아, 가라!’ 그러니 우리 육체가 곧 예수 이름이라는 무기를 쏠 수 있는 발사대요, 말하는 우리 입은 발사버튼인 것입니다. 내가 여러분들에게 기도를 강조하는 이유는 발사대인 우리 육체가 성령으로 충만해야 그 무기의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아무리 총알이 많아도 총구가 녹슬었다든지, 총의 방아쇠나 공이가 마모되어 총이 제 기능을 못한다면 한 마리의 적조차 대항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따라서 날마다 총기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듯이, 우리 육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성령으로 충만한 영적 건강관리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잊지 마세요. 우리 육체가 예수 이름이 발사되는 영적 발사대임을!”

이번 집회를 통해 회복한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다시는 빼앗기지 말자. 우리 모두 기도로 무장하고, 육체를 강건히 하여 주님나라에 가는 날까지 날마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강한 용사들이 되자.

한은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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