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된 고질병이 나았습니다
저는 예수중심교회를 30년간 다녔습니다. 성령 받고 방언을 말하고 했지만 특별한 간증거리가 제겐 없었습니다. 늘 목사님 설교에 말씀하시는 ‘씨앗 하나가 바위에 떨어져 싹이 났다가 습기가 없는 고로 곧 말라 없어지는 것’ 같이 제 신앙도 늘 한 귀로 듣고 뒤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그런 신앙이었습니다.
저에겐 8년 전부터 생각지도 못한 병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왼손 가운데 손가락 손톱 옆에 아주 작은 고름이 생겼다 벗겨지는 것이었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고름이 점점 커지다 벗겨지기를 무한 반복하는 것이었습니다. 몇 달 동안 반복되더니 이번에는 검지 손톱주변에도 고름이 생기더니 같이 벗겨지고, 또 몇 달 지나 엄지손가락에까지 번지더니 세 손가락에 고름이 생겼다 벗겨지고 아물기도 전에 고름이 생겼다 벗겨지기를 계속 반복하는 것이었습니다. 손이 이렇다보니 나의 삶은 서서히 엉망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맨손으론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물에 닿으면 쓰리고 아파서 손에 물을 묻힐 수도 없었습니다. 요리하기, 청소하기 등 모든 삶이 어려워졌고 마음까지도 병들어갔습니다. 유명하다는 대학병원을 이곳저곳 찾아다니며 약을 처방 받아 먹어봤고, 의사 왈 ‘나중엔 손톱도 빠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처방받은 피부과약을 두 달 동안 먹던 중 부작용으로 얼굴이 예민해지고 뒤집어져서 2년 동안 스킨로션조차도 바를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보니 한방 쪽을 찾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매달 70만원이 넘는 한약을 경제적인 부담감에 계속 먹을 수는 없었고 전혀 효과도 보이질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찾은 병원이 서울삼성병원이었습니다. 그곳에서는 스테로이드약 밖에 없고 이 약은 부작용이 심하다면서 스테로이드연고를 처방해주었습니다. 한 가닥 희망을 가지고 나을 거라는 마음으로 발랐습니다. 하지만 2년 동안을 꾸준히 발라봤지만 전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7, 8년이 흘렀고 이젠 한 몸이 된 것처럼 무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마음속엔 늘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계속 살 껍질이 벗겨지다보니 조금만 지나면 뼈가 드러날 것만 같은 두려움이 컸습니다.
그러던 2018년 7월 15일, 목사님이 주일에 ‘기도는 생명선이다’란 주제로 설교를 하셨습니다. 말씀을 전하시던 중 목사님께서 ‘응답을 받지 못하는 것은 구하지 않기 때문이다’라면서 구하라고 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강하게 전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순간 ‘이 질병도 하나님께 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침을 받지 못하고 고통가운데 살고 있었구나’ 하며 마음속에 깊이 깨달아졌습니다. 저는 이날 바로 손가락 고침을 받기 위하여 40일 작정기도를 시작했습니다. 행함으로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금식을 하며 구하고 두드렸습니다. 12년 동안 혈루증 걸린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고침 받고 구원함을 받은 것처럼, 나에게도 목사님의 손길을 통하여 고침 받게 해달라고 구하고 두드렸습니다. 작정기도를 시작하고 2주가 지나면서 나의 몸에 변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4년 전, 가슴이 답답하고 숨을 쉴 수가 없는 하루하루 고통 속에 도저히 견딜 수 없어 대학병원에서 모든 검진을 받아봤지만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병원에서 정신과를 가보라고 했습니다. 우울증진단이 내려졌습니다. 정신과약을 먹은 이후 밤낮으로 잠에 취해 있었고, 늘 피곤하고 무기력해져 일상생활이 힘겨웠습니다. 그런데 작정기도를 시작한 후 피곤함이 서서히 물러가더니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너무도 몸이 가볍고 상쾌했습니다.
40일 작정기도가 끝나고 주일에 이초석 목사님께 안수를 받았습니다. 목사님께서는 귀신을 쫓아주시고 나서 “간증해, 간증해.” 두 번을 말씀하셨습니다. 안수를 받은 후 너무도 기뻤습니다. “나, 고침 받았다.”고 동네방네 큰소리로 외치고 싶었습니다. 저는 손가락이 나으면 제일 먼저 맨손으로 뭐든 하고 싶었습니다. 고쳤다는 믿음으로 집에 와서 맨손으로 요리도 하고 설거지도 하고 빨래도 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깨끗이 고쳐져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자 다시 손가락에 여기저기 노랗게 고름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나는 하나님 말씀으로 귀신을 대적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하나님께서 시인해주신다는 믿음에 입술로 범죄치 않기 위해
‘지금 이것은 허상이고 실상은 깨끗이 고침 받았다’고 시인하며 여기저기 고침 받았다고 간증했습니다. 마지막까지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 나를 끝까지 붙잡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8년 동안 나를 괴롭히던 병과 우울증까지도 하나님께서 치료해주셨습니다. 이 질병을 통해 기도의 첫사랑을 찾을 수 있게 되었고, 하나님의 사랑과 매 순간 감사함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저를 통해 나타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또한 묵묵히 지켜주고 감싸주고 이해해주고 힘든 걸 같이 이겨내 준 저의 남편, 그리고 저를 위해 금식하며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립니다. 할렐루야!
내 인생 최고의 날
샬롬~
9월 26일 수요예배에 참석한 김양원 집사입니다.
어느 날 우연히 YouTube에서 이초석 목사님의 ‘성령의 역사’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보는 동안에 심장이 흔들리고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할만큼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40여 년 동안 예수님을 믿었지만 헛믿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확실히 살아계시고 역사하신다는 믿음과 확신이 들면서 사랑하는 자녀, 부모형제, 자매 등 가까운 지인들이 생각났습니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밤 2시까지 성령의 역사 동영상 1~14편을 보고나서 카톡으로 지인 40여명한테 동영상을 보냈습니다. 제일 먼저 동생에게 보내고, 날이 새자 부모님한데 이초석 목사님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예수님 영접 안하면 불지옥에 들어간다’고 강력하게 전도하라고 메시지를 보냈는데, 딸하고 여동생이 저한데 미쳤다며 ‘그런 거 추종하지 말고 정신 차리라’고 대적하는 겁니다. 그러나 제가 미치지 않고는 전도할 수 없다는 것을 목사님 설교를 듣고 나서 제가 옳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인들에게도 카톡으로 전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몰라 불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기필코 전도하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 영접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전도하겠다는 굳센 믿음으로 제 마음과 약속했습니다.
그러고 나자 이초석 목사님을 꼭 찾아뵙고 싶었습니다. 수소문 끝에 9월 26일 수요예배에 설교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시는 목사님을 길목에서 만났습니다. 목사님은 반갑게 맞아주면서 방송실로 함께 들어갔습니다. 안수도 받고 사진도 같이 찍었는데 동영상에서 설교하시는 모습하고는 다르게 보였습니다. 인자하시고 파워풀하시고 목사님한데 매료되었습니다. 제 생애에 이런 기쁨은 처음인 거 같습니다. 감사와 기쁨이 함께 하는 영광의 날이었습니다.
목사님! 항상 건강하시고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