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맛은 부지런함에서 온다
제 22회 전국 중고등부 연합수련회 (2018년 8월 6일 ~ 8일, 장성 예루살렘기도원)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청소년이 되자’는 기치 아래 2018 전국 중고등부 연합수련회가 8월 6일부터 2박 3일 동안 장성 예루살렘기도원에서 진행되었다.
베트남 집회로 인해 총회장 목사님의 영상을 준비했던 교육부는 베트남 집회가 연기되자 자신들의 기도응답이라며 총회장 목사님께 주강사가 되어 주실 것을 부탁드렸고, 목사님은 2주간의 산상집회로 인해 피로하셨을 텐데도 흔쾌히 이를 수락하셔서 연합수련회의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었다.
이시대 목사님의 개회예배로 시작된 연합수련회는 성경봉독과 기도, 그리고 경배와 찬양으로 이어졌다. 9시, 단에 오르신 목사님은 ‘배움의 끝은 실천이다. 인생의 맛은 부지런함에서 온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셨다.
“하나님은 밑바닥 인생을 살라고 여러분을 이 땅에 보내신 것이 아니다. 그저 평범한 삶을 살라고 보내신 것도 아니다. 특별하게, 아주 대단한 사람으로 살라고 기대하시며 보내셨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이 멋지고 맛있는 인생을 살기를 진심으로 원하신다. 그 분의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지는 신명기 28장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이 그냥 되는 것이 아니다. 조건이 있다.
첫째, 자기 것을 찾아야 한다. 누구나 남의 떡이 커 보이고, 남의 잔디가 푸르러 보인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신 나의 달란트, 내가 신바람 나서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했다. 단점에 매몰되어 시간 낭비를 한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장점을 개발한 자들이다. 그들은 그 분야에 최고의 지식인, 최고의 인물을 롤모델로 삼고 그들을 모방하려고 노력했다. 자고로 지혜로운 자와 동행을 하면 지혜를 얻게 되기 때문이다(잠13:20). 엘리야를 모방한 엘리사가 그 샘플이다. 학벌의 시대는 가고, 지금은 능력위주의 시대다. 그런데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는 법, 자신의 적성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둘째, 자기의 적성을 찾았으면 부지런히 배우고 노력해야 한다. 인생은 선택과 집중이다. 선택했으면 모든 것을 그것에 쏟아야 한다. 여러분들이 투자해야 할 것은 배움이다. 배움은 최고의 자본금이기 때문이다. 자본금이 많을수록 일을 크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물론 배움이 목적은 아니다. 목적에 이르는 징검다리요 사다리다. 건너지 못할 곳을 건너게 하고, 오르지 못할 곳을 오르게 하는 것이 바로 배움이다. 지금은 부지런히 배울 때다. 지금 의식적으로 부지런히 공부하고 배우면 그것이 무의식으로 몸에 배어 습관이 된다. 그 습관이 여러분의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 것이다.
부지런함과 게으름은 마치 빛과 어두움처럼 극과 극의 결과를 낳는다고 잠언서에 나와 있다.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잠10:4), “부지런한 자의 손은 사람을 다스리게 되어도 게으른 자는 부림을 받느니라”(잠12:24), “게으른 자는 그 잡을 것도 사냥하지 아니하나니 사람의 부귀는 부지런한 것이니라”(잠12:27),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잠13:4)….
지금 부지런히 공부해라. 지금 부지런히 배워라. 지금 부지런히 하나님을 섬겨라. 지금 부지런히 너의 달란트를 찾아라. 오늘 게으름을 이 기도원에 묻고 가라. 그러면 너희들의 인생이 멋있고 맛있게 전개될 것이다.”
이 연합수련회에 참석한 자 중에 한 사람만 변화되어도 그로 인해 한 가정이, 한 나라가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다. 부디 이 수련회를 통해 그 한 사람이 배출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한다.
끝으로 이 수련회에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기자 신묘수
jesus785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