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초석 목사님을 뵈러 왔습니다.
- 베트남 목회자 방한 (2018. 6. 6) -
6월 6일, 이른 새벽 창공을 가르고 베트남에서 귀한 손님들이 오셨다. 그들은 베트남의 기독교계의 거성들이다. 베트남교단연합회(VEF) 회장이며, 장로교단 총회장인 호 떵 코아(HO TAN KHOA)를 비롯해 베트남교단연합회(VEF) 수석부회장이며 가나안교단 총회장인 윙 흐우 히우(NGUYEN HUU HIEU), 침례교단 총회장인 윙 통(NGUYEN THONG) 목사님 외 7명이다. 그들은 오직 성령이 역사하는 예수중심교회와 세계 복음화에 앞장서고 계시며 지금도 사도행전을 쓰고 계시는 이초석 목사님을 만나러 한국에 온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이곳에 오기까지 쉽지만은 않았다. 한국 교회교단연합회에서 들고 일어나서 결사반대를 외치고, 베트남 교단연합회 회장단과 미팅하며 모든 부정적인 자료들을 다 가지고 와서 공격하고 협박하기도 하고, 베트남에서의 집회와 베트남 목사님들의 한국방문을 반대한다는 등 난리를 쳤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의 의지는 확고했다. “우리들이 바보가 아니다. 자체적으로 보내주신 동영상 열 번, 스무 번 돌려보았다. 그 안에서 이단적 요소 하나도 발견하지 못했다. 오히려 그 분은 입만 여시면 예수님만 자랑하시더라. 당신들은 당신들 일에나 전념해라.”하며 회유하는 자들을 오히려 나무랐다고 한다.
공항에는 서울교회 이시대 목사님과 인천교회 장영국 목사님을 비롯해 장로님들과 청년들이 꽃다발을 들고 새벽부터 나와 그들을 기쁨으로 맞았다. 윙 통 목사님은 공항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에 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방한소감을 전했다.
일행은 베트남 국기가 꽂힌 리무진 5대에 나눠 타고 인천교회에 도착했다. 인천교회에는 일찍부터 총회장 목사님이 한복을 입은 권사들과 여전도사들과 함께 일행을 맞이했다. 성전 앞에서 기념 촬영 후 베트남 목사님들은 모두 방명록에 서명을 했다. 그 중 통역을 맡은 윙 홍 하이(NGUYEN HONG HAI) 전도사는 능숙하게 한글로 방명록에 서명해서 많은 박수를 받았다.
본 성전을 향하여 계단을 오르자 미리 준비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환영 팡파르를 울려주었고, 성전 안에서는 연합성가대가 ‘선한 목자’와 ‘피날레’를 찬양했다. 베트남 목사님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찬양은 처음 들어보았다며, 꼭 베트남에 와서 찬양을 해달라고 부탁해서 성가대원들의 환호를 받았다.
윙 통 목사님은 단에 올라 “대한민국을 축복해주시고, 이 교회와 이초석 목사님을 축복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노종의 간절한 기도가 이 나라와 교회와 우리 목사님에게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는다.
송도의 만찬장은 한옥으로 지어진 아름다운 곳에서 진행된 환영행사에서는 인상적인 선물증정식이 있었다. 24K 1돈으로 된 기념패가 그것이다다. 목사님은 “금은 변하지 않는다. 누구나 처음은 같이 할 수 있지만 마지막까지 변함없는 믿음을 소유하는 분들이 되셨으면 한다.”고 기념패의 의미를 설명하셨다. 인천교회 장로님들도 베트남 목회자 일행에게 푸짐하게 선물을 건넸다.
목사님은 “우리는 한 형제다.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한 나무에서 난 가지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함께 그리스도의 꽃을 피우는 일이고, 열매를 맺는 일이다. 나는 여러분과 함께 손을 잡고 베트남 복음화 하는 일에 전력하고 싶다. 귀한 동지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자고로 바람이 있고 파도가 있어야 선원들이 멀미를 안 하는 법이다. 파도 한 방 얻어맞았다고 낙심하지 말고, 목숨을 내놓고 베트남 복음화에 주력하자.”고 당부하셨다.
베트남 목사님들은 태어나 이런 환대는 처음 받았다며 감동했다. 지난 주 목사님이 ‘하나님이 보내신 사신을 감동시키자.’라는 설교말씀에 응답이었다.
베트남 목회자들을 예수님처럼 영접해주신 모든 목사님과 장로님, 그리고 모든 성도님들께 예수 이름으로 감사를 드린다.
기자 신묘수
jesus7857@gmail.com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는 베트남 목사님들
찬양으로 함께 해 준 성가대원들과 함께
축하케잌을 자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