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낸 자를 영접하라
우리는 세계 목회자들을 왕처럼 대접하며 섬겼다(세계 목회자 영성세미나 中)
이시대 목사님은 지난 수요예배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의 봉사와 수고를 통해 역사하신다’고 설교하셨다. 하나님은 직접 일하시지 않고 사람을 들어서, 천사를 들어서 일하신다. 복음을 전하는 일부터 하나님은 우리의 발걸음, 입술을 통해 일하신다. 그래서 오죽하면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신다’(고전1:21)고 사도 바울은 표현했을까?
우리는 목사님께 배운 대로 하나님 일에 헌신하는 것이 체질화된 성도들이다. ‘아니오’가 없고 오직 ‘예’로 순종하며 주의 종을 섬기고 하나님 일이라면 몸도, 물질도 아끼지 아니하고 헌신하는 성도들이다. 그렇게 배워왔고, 그것이 바로 우리가 그날에 받을 상임을 알고 믿는 성도들이다.
이제 또 기회가 왔다. 이번 기회는 한 국가를 살리는 일이 되리라 믿는다. 오는 6월 6일, 베트남(Vietnam) 개신교 교단 총회장단이 대거 한국을 찾는다.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오순절교단을 비롯한 매머드급 총회장단 20여 명 일행이 오는 8월초에 있을 베트남 집회에 목사님을 초청하기 위해 그 사전준비 차 입국하는 것이다.
이번 베트남 집회는 폴킴(Paul Kim) 선교사 한 사람의 변화가 이끌어낸 하나님의 역사가 아닐 수 없다. 그는 유투브를 통하여 목사님의 집회영상을 보고 큰 영감을 받아서 지난 춘계집회에 한국까지 찾아왔었다. 목사님의 유투브 영상을 백번 넘게 보며 배운 대로 실천했더니 동일한 역사가 나타나더라는 간증을 우리 성도들은 기도원에서 들었을 것이다.
올해는 베트남에 복음이 전해진지 30주년이 되는 해란다. 1억 인구에 가까운 베트남에 1%조차 안 되는 개신교이지만, 이를 계기로 전 교단이 연합하여 베트남 종교성과 함께 초교파적인 기념행사를 계획하고 강사를 초청하려는 중에 폴킴 선교사를 통해 목사님의 집회영상을 본 그들은 한 목소리로 목사님을 주강사로 초청하기에 이른 것이다. 분명한 하나님의 역사다. 목사님을 초청하기 위해 베트남 개신교 각 교단의 총회장들이 대거 입국하는데, 우리는 배운 대로, 정말 주님을 영접하는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 말씀하시길,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의 보낸 자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요13:20).
내가 보낸 자, 곧 예수님이 보낸 자를 영접하는 것은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과 동일한 것이요,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란 말씀이다. 따라서 예수님이 보낸 주의 종을 대접하는 것은 곧 하나님을 대접하는 일이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우리는 그동안 해외에서 오시는 주의 종들을 정말 예수님을 영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대접해왔다. 다녀간 주의 종들이 이구동성으로 “왕처럼 대접을 받았다.”고 말한다. 우리 성도들의 그러한 정성은 목사님과 우리 일행이 해외집회에 갔을 때 고스란히 되돌아오는 것, 아니 그 이상으로 풍성하게 돌아오는 것을 경험한다. 이는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눅6:31)는 말씀이 그대로 응하는 사건들이다.
오는 8월의 베트남 집회는 목사님께서 새로운 30년을 선포하시고 갖게 되는 최대 집회가 될 것이다. 우리의 정성이 담긴 영접은 목사님이 가시는 길을 평탄케 하는 일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지난 주일예배에 이시대 목사님이 설교하셨듯이, 하나님이 만들어준 만남을 우리가 최상의 관계로 만드는 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오는 6월 6일 수요예배에 모두 참석하여 한마음으로 베트남에서 오시는 목회자분들을 환영해주기 바란다.
지난주일 오후에 서울로 올라오신 목사님은 이번 기회에 “베트남을 접수하겠다!”고 선포하셨다. 베트남 개신교의 모든 교단이 한마음으로 연합하여 초청하는 집회이기에 목사님의 이런 기대는 반드시 현실화되리라 확신한다. 분명히 베트남뿐 아니라 주변의 캄보디아(Cambodia), 라오스(Laos), 미얀마(Myanmar) 등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이 복음의 불길이 번져나갈 것이다. 합심으로 기도하자.
한은택 목사
henry882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