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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결과를 몰고 다닌다

945호 · 2018-04-08

“‘나는 이번 춘계산상집회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여러분을 이곳 기도원에 오게 했습니다.”

이는 4월 2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된 춘계산상집회 첫 날, 등단하신 총회장 목사님의 일성이다.

부활절 다음 날, 많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벚꽃이 만개한 길을 따라 은혜의 동산을 찾았다.

“여러분, 세간에는 생각의 힘에 대한 책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생각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은 생각의 결과입니다(렘6:19).

생각은 마치 임신한 것과 같습니다. 임신을 해도 처음에는 별로 나타나는 것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여아(女兒)인지, 남아(男兒)인지도 구분이 안 됩니다. 그러나 엄마 뱃속에 자라면서 눈이 생기고 손도 생기고 마침내 열 달 후면 완전한 생명체가 되어 이 땅에 여자, 남자로 태어나듯이, 생각의 씨를 뿌려도 처음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부정의 씨를 뿌렸든 긍정의 씨를 뿌렸든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생각의 씨가 자라 싹이 나고 줄기가 나고 열매를 맺게 됩니다. 부정의 씨는 부정의 열매를, 긍정의 씨는 긍정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은 긍정의 생각을 품어 성공을 거머쥐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는 그들보다 한 차원 더 높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생각으로 살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보다 높은 하나님의 생각을 품기 때문에(사55:8~9) 우리는 세상 사람들보다 머리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이 우리 안에 있으면 예수님이 하는 일을 우리도 하고,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요14:12). 그러므로 하나님의 생각을 품으면 바랄 수 없는 것을 바랄 수 있어 운명이 바뀌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생각을 품을 수 있을까요? 곧 내 안에 하나님이 오시면 됩니다. 하나님이 내 안에 계셔서 나를 주장하시면 내가 하나님의 생각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내 안에 거하게 하는 것은 곧 성령의 충만함을 입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인 성령이 내 안에 계시면 우리의 생각이 사람의 생각에서 하나님의 생각으로 변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생각에는 부정이 없습니다. 안 되는 게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처녀가 아들을 수태할 수도 있고, 경수가 끝난 여인이 아이를 낳을 수 있게 하는 등, 능치 못할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 역사는 우리 삶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암입니까? 파산했습니까? 가정이 깨졌습니까? 안 된다는 사람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을 가지세요. 사람은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히스기야에게 하신 것처럼 불치병도 고치십니다. 하나님은 파산한 욥을 갑절의 복으로 채우셨듯이 당신에게도 하실 것이고, 룻에게 더 좋은 가정을 주셨던 것처럼 당신에게도 예전보다 더 아름다운 가정을 주실 것입니다.

어떤 생각을 하느냐, 그것이 여러분의 운명을 좌우할 것입니다. 부디 부정적인 생각을 이 성산에 묻고, 우리 생각보다 크고 높은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꾸세요. 반드시 영·혼·육의 성공을 쟁취하게 될 것입니다.”

목사님의 생각대로 목사님은 설교 후 병든 자들을 단에 끌어올려 일일이 안수하셨는데 귀신이 떠나고 병든 자가 나음을 입는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났다.

생각은 비형상이다. 믿음도 비형상이다. 그러나 그것이 형상화되면 마침내 운명을 좌우함을 깨닫고 ‘안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이 주신 능력 안에서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전환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자.

기자 신묘수

jesus78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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