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딤전6:7~8).
행복은 인류의 영원한 화두다. 그런데 행복에도 조건이 있다는 것을 아는가?
먼저는 할 일이 있고, 둘째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셋째 희망이 있다면 그 사람은 지금 행복한 사람이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행복하지 않은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감사하기보다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에 불평하고 남과 비교하며 부러워하기 때문이다. 지족하는 마음이 없기에 불행하다는 것이다. 지족하는 마음이 없는 것은 행복의 커트라인을 두기에 그렇다. 남들처럼 큰 집을 가져야 행복하고, 남들처럼 큰 차를 타야 행복하고, 남들 자식처럼 내 자식도 일류대학을 가줘야 행복하다고 느끼기에 행복한 조건을 가졌음에도 불행한 것이다.
행복은 좋은 향수와 같다고 한다. 향수는 남에게 뿌리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뿌리는 것이지만 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그 향에 취하고 즐기게 된다. 행복도 마찬가지다. 내가 행복해야 내 가족이 행복하고, 내가 속한 단체가 행복해진다. 행복의 바이러스가 향수의 향이 퍼지듯 전염되기 때문이다.
또한 행복은 자가발전이다. 누가 가져다주는 것도, 돈으로 사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 만들어내야 한다. 내가 행복메이커가 되어 행복을 만들어야 한다. 자가발전의 주원료가 감사다. 감사하는 마음에서 행복은 가동된다. 일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걸어 다닐 수 있음에 감사하고,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잠 잘 수 있는 곳이 있어 감사하고,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어 감사하고… 이러면 행복발전소에서 행복은 이미 만들어 우리 삶을 충전시킨다.
2018년, 행복의 파랑새를 좇아 헤매지 말고, 내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