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서 천국생활을 하자
노마 진 모튼슨(Norma Jean Mortenson)이란 여자 아이가 태어났다. 그런데 그의 아버지는 누구인지 알 수 없었고 그의 어머니는 정신병에 걸렸다. 그래서 노 마진은 남의 집에 양녀로 갔다. 그녀는 여덟 살 때 그 집에 하숙하는 사람에게 강간을 당하였다. 그는 그녀에게 모욕스럽게도 1니켈을 주었다. 그러면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경고를 했다. 노마 진은 양어머니에게 그 사실을 이야기했다가 위로를 받기는커녕 호되게 매를 맞았다. 그러면서 양어머니는 그 하숙생이 하숙비를 잘 내니 아무에게도 그에 대하여 나쁘게 이야기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았다. 노 마진은 어려서부터 이렇게 추하고 더러운 세상을 알고 거기에 익숙해지며 자랐다. 그녀는 자라면서 점점 더 아름다워졌고 그러다가 16살의 나이에 일찍 결혼을 했다. 그리고 1945년에 무기 공장에 페인트 공으로 일하다가 그곳에서 해군 사진작가가 그녀를 모델로 찍은 사진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 일약 스타가 되고, 세계적인 여배우가 되었다. 그녀는 수많은 부와 영화를 누렸다. 그녀는 3번이나 결혼을 했다.
그러나 1962년 8월 5일 주일에 36살의 나이로 자살을 했다. 그는 알몸으로 침대에서 수면제를 과다 복용하여 죽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녀의 이름이 바로 마릴린 몬로(Marilyn Monroe)이다.
인간은 이 세상에서도 천국을 맛보기를 원한다. 그러나 천국은 돈이나 명예로 인해 오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천국을 맛볼 수 없는 곳에서 천국을 맛보려고 발버둥을 치다가 보면 천국을 맛보게 되는 것이 아니라 결국에는 만신창이가 되고 상처와 불행을 맛볼 뿐이다.
천국은 하나님의 주권이 통치하는 곳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기 위해서는 나의 생각과 이론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뜻이 추구되어야 한다. 나의 뜻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를 때 이 세상에서 천국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따름으로 우리의 영혼이 잘 되고, 그러면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한 축복이 따르는 것이다.
총회장 목사님의 성역 33주년이다. 목사님의 바람은 교단 모든 성도님들이 죽어서 가는 천국 뿐 아니라 이 땅에서 천국생활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늘 주님 말씀에 토 달지 말고, 무조건 ‘예’ 하며 살라하신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처럼 주의 종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고 순종함으로 섬기는 교회와 성도님들의 가정에 천국이 도래하기를 기도하며 소망한다.
임택함 목사
cjcc1004@hanmail.net
흔들리지 않는 인생
11월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5의 지진으로 많은 건물이 엿가락처럼 휘었고, 무너졌다.
그러나 31년 전에 지었음에도 이번 지진에 아무 피해가 없었던 포스텍(포항공과대학) 건물이 던지는 메시지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박태준 前회장은 강진을 견디는 1,000년 갈 학교를 짓자고 매일같이 공사현장을 찾아 진두지휘하며 표준과 원칙을 고집했을 때 주변에서는 유난을 떤다고 비아냥거렸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보고서야 원칙과 기본의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알게 되었다. 전문가들은 국내 발생하는 수준의 지진은 가장 기본적인 구조설계와 완벽한 시공만으로도 견딜 수 있다고 한다.
마태복음 7장 27절 말씀을 통해서 모래위에 인생의 집을 짓는 사람을 ‘어리석은 사람, foolish man’이라고 하셨고, 반석 위에 인생의 집을 세우는 사람을 ‘지혜로운 사람, wise man’이라고 하셨다. 그들의 집은 외견상 볼 때 별반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러나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 때’ 극명한 차이가 난다. 또한 마태복음 13장 20절에 씨 뿌리는 비유가 나온다. 그 중에서도 돌밭에 뿌려진 씨앗을 두고 예수님은 이런 말씀을 하신다.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청춘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 봤을 것이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천 번은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제목만 들어봐도 우리의 인생 앞에 수많은 흔들림의 요소들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우리 모두는 인생의 집을 짓는 사람들이다. 신앙의 집, 인격의 집, 관계의 집, 삶의 집, 이 집들의 기초를 어디다 두어야 할까? 오늘도 주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오직 하나님 말씀에 기초를 두라고!
이정금 전도사
jungkm@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