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분석
실패나 실수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누구나 실패할 수 있고, 실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실패하고 실수하고도 그 원인을 분석하지 않는 거다.
요즈음 실패학이 뜨고 있는데, 그것은 위로 차원에서 실패담을 서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실패한 원인분석과 분석에 따른 조치로 성공을 이끌어낸 것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살다보면 누구나 아프고, 고통을 당한다. 일이 안 풀리고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어찌 보면 이런 상황보다 더 큰 문제는 그 원인을 찾아내지 않는 것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나는 왜 아플까, 나는 왜 안 될까, 나는 왜 가난할까’ 하고 원인을 캐야 한다.
나는 그 답을 얼마 전에 만난 우리 교회 초창기 전도사들의 이야기로 대신하려고 한다. 그들은 이제는 일선에서 물러난 자들이다. 모처럼 만난 그들이 내게 이렇게 말했다. “목사님, 예전에 우리는 병든 사람이 있으면 안수하여 병을 낫게 하고 귀신을 쫓았는데 요즘은 그렇지 못한 거 같아요.”
그 때는 정말 그랬다. 전도사들은 물론 평신도들도 다 성령의 능력으로 귀신을 쫓고 병을 고쳤다. 그런데 지금은 왜 그렇지 못할까?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도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으면 병도, 가난도, 고통도 나가게 되어있다. 가난, 병, 고통, 다 마귀가 하는 일이요, 귀신의 작태인데, 그것들은 예수 이름으로 쫓으면 나가게 되어있다. 방아쇠를 당기면 총알이 나가 나를 공격하는 짐승을 죽이듯 기도하면 예수 이름이 우리를 힘들게 하는 귀신을 쫓는 것이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원인분석과 그에 따른 조치까지 알았으니 이를 실행하여 이 땅에서와 내세의 성공을 기약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