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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호 목차 › 붕우칼럼

무임승차는 No!

917호 · 2017-09-23

이스라엘 민족은 자기 나라에 전쟁이 나거나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외국에서 공부하던 학생도, 사업가도, 심지어 외국에서 태어난 2세들도 본국으로 속속 입국한다. 나라를 위해 싸우고 투쟁하기 위해서다. 이것이 강원도만한 땅덩어리인 이스라엘이 아랍 강대국 사이에서 큰소리치며 당당하게 사는 이유다.

요즘 한반도 상황이 좋지 않다. 전쟁 소문이 자자하다. 그런데 좀 배운 사람, 좀 있는 사람, 권력 좀 있다는 사람들이 여차하면 외국으로 뜰 준비를 하고 있단다. 나쁜 사람들이다. 나라가 어찌 되든 자기만 살겠다는 사람은 세월호 선장이나 뭐가 다를까. 총칼을 들어야만 애국자가 아니다. 자기가 맡은 자리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자가 최고의 애국자다. 나라가 어려울수록 서로 힘을 합하고 마음을 합해야 하지 않겠는가.

10월 2일 오후 3시, 서울시청광장에서 진행되는 ‘국가와 민족의 평화를 위한 기도성회’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 참석하여 기도해야 한다. 뱃속에 아이를 임신한 자도, 노인도 와야 한다. 와서 하나님께 ‘이 아이가 전쟁을 겪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노인들도 후손들을 위해 눈물로 이 나라를 지켜달라고 기도하여 하나님을 감동시켜야 한다.

무임승차는 안 된다.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하면 안 된다. 이 나라는 누구의 나라도 아닌 우리나라다. 이 나라가 어떻게 세워진 나라이던가. 모처럼의 긴 연휴인 것을 안다. 그러나 이번 연휴를 반납하고 기도하면 장차 더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다. 나라가 없으면 자유도 없다.

새벽이 오기 전이 가장 깜깜하고, 물이 끓기 전이 가장 시끄러운 법. 주권자이신 하나님이 이 나라를 도우사, 피한방울 흘리지 않는 평화통일이 곧 도래할 것이다. 그 날을 위해 우리 함께 기도하여 하나님을 움직이자. 10월 2일 오후 3시, 서울시청광장에서 꼭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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