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연합수련회를 마치고
‘하나님께 인정받는 청소년이 되자’는 주제로 7월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제21회 전국 중고등부 연합수련회가 2박 3일 동안 예수중심기도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수련회가 예년과 다른 것은 중고등부와 청년대학부의 수련회 순서가 바뀐 점이었는데, 이는 중고등부 학생들의 방학이 늦어졌기 때문이자 더 많은 중고등부 학생들이 참석했으면 하는 총회장 목사님의 배려였다.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전국에서 예수중심교회 중고등부 학생들 천여 명이 모여들었고, 본인들뿐만 아니라 친구들을 전도하여 참석하는, 이른바 은혜가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천국잔치였다.
21년간의 연합수련회 역사상 처음으로 개회예배를 인도하신 총회장 목사님은
‘처음 마음을 확실히, 견고히 잡으라’(히3:14)고 설교하신 후, 첫째 날 저녁집회에서는 ‘남의 것을 부러워하지 말고, 내 것을 찾으라’는 주제로 중고등부 학생들에게 내재되어 있는 달란트를 찾으라고 강권하셨다.
“노아에게는 셈, 함, 야벳 3명의 아들이 있었다. 그런데 셈의 후예는 동양인이요, 함의 후예는 흑인이오, 야벳의 후예는 백인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인간을 다르게 만드신 이유는 각 족속마다 다른 재능을 주셨기 때문이란다. 우리가 각자 음식취향이 철저하게 다르듯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각기 다른 재능의 DNA를 주신 거야. 그런데 너희는 진흙이고 주님은 토기장이야. 토기장이가 토기를 빚을 때 흙을 적게 떼면 크게 할 수 없지만, 진흙을 크게 떼어내면 작게 할 수 있단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직업을 가지든, 어떤 적성을 찾든 처음에 시작할 때 크게 시작해야 한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우리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으며 하나님은 하고자 하는 자를 도와주시기 때문이야.”
이후 목사님은 단 아래로 내려가 아이들에게 장차 무엇이 되고 싶은지 물어보시며 비전을 확립해주셨는데, 아이들은 ‘제과제빵사, 발레리나, 푸드칼럼리스트 등’ 각자 장래 꿈에 대해 담대하게 말했다.
둘째 날 저녁집회, 목사님께서는 어제 설교에 이어 내 재능을 찾은 후 집중적으로 연구개발 할 수 있는 비결, 곧 ‘부지런함’에 대하여 알려주셨다.
“하나님은 부지런한 자를 사랑하시고, 게으른 자를 싫어하시는데 부지런한 자만이 자신의 꿈에게 기회를 줄 수 있다. 성경인물 중 다윗, 다니엘과 세 친구, 요셉 등은 여러분과 같은 나이였다. 그들은 부지런히 자신의 분야에서 의식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며 집중력을 가지고 반복했더니 무의식적 습관에 부지런함이 묻어나 성공자가 되었음을 명심해야 한다.
너희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들이 나에게 너희를 부탁했다. 난 자신이 있다. 너희를 각 분야에 세계 최고가 되게 할 자신이 있다. 직업의 종류는 무궁무진하다. 그러니 내 말을 듣고 행동으로 옮겨라. 그러면 분명히 신명기 28장의 축복이 여러분에게 쏟아질 것이다.”
2박 3일간의 ‘영성 집중기간’을 통해서 예수중심교단의 청소년들은 거듭나고 또, 성장했다. 앞으로 우리 교단의 청소년들이 이끄는 찬란한 통일 대한민국을 멋지게 기대해본다.
기자 송현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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