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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모험은 젊음의 특권이다

907호 · 2017-07-16

현재 목사님은 기도원에 체류하시면서 청소년수련회 및 하계산상집회를 준비하고 계신다. 해마다 진행하는 것이지만 특히나 청소년수련회는 교단의 총력이 기울여지는 집회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어찌 됐든 한 나라의 젊은 세대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여 이 나라와 교회를 튼튼하게 이끌어갈 재원들이기 때문이다.

“교회는 정치가나 사업가, 학자를 만들어내는 곳이 아닙니다. 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사람을 양육하는 곳입니다. 따라서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무장된 인재를 길러내야 합니다. 바로 그들이 교회와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목사님께서는 청년부 담임을 자처하시며 우리 교회의 중고등부, 청년대학부 젊은이들에게 열정을 쏟으셨다. 목사님께서 우리 젊은 세대에게 강조하시는 패기와 기백, 도전과 모험정신은 바로 하나님이 당신의 자녀들에게 원하는 정신이다. 사자와 늑대로부터 양떼를 지킨 소년 다윗이 장대한 골리앗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아니하고 하찮은 물맷돌로 맞설 수 있었던 것은 만군의 여호와가 자신과 함께 한다는 굳건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삼상17:45).

그는 가족 중에도 주목받지 못하는 여덟 아들 중 막내요, 형제들과 함께 있지도 못하고 혼자 멀리 들판으로 보내져 양떼나 돌봐야했던 목동이었다. 딱히 좋은 교육이나 좋은 직장 등과는 거리가 먼 평범한 소년이었다. 그러나 그 중심에 하나님에 대한 굳건한 믿음이 있었기에 용모나 신장 등의 외모보다는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 다른 일곱 형제는 마다하고 막내 다윗에게 기름을 부을 것을 사무엘 선지자에게 명하신다. 배경 다 무시하고 드러난 사실만을 기술한다면, 다윗은 돌 하나 잘 던져서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른 사람이다. 공부를 잘한 것도 아니요, 사업이나 정치적 수완이 좋았던 것도 아니요, 오직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맡겨진 일에 충성한 일꾼이었다.

“네가 자기 사업에 근실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잠22:29).

지혜는 거저 나오지 않는다. 자기가 맡은 일에 충성하는 자, 곧 문제를 친구 삼고 문제해결을 위해 애쓰고 번민하는 자, 계속해서 도전하며 모험을 시도하는 자에게 지혜가 불꽃처럼 일어나는 것이다. 솔로몬이 왕이 된 이후 그가 골몰한 것은 백성들을 올바르게 치리하는데 필요한 지혜였다. 그는 그 지혜를 얻기 위해 하나님께 삼천번제를 드리며 간절히 구했던 것이다.

2005년 세계목회자영성세미나 때, 이스라엘(Israel)에서 찾아온 시몬(Simon Nahum) 목사는 멀리 동방의 작은 나라에 지혜로 가득한 종이 있다는 계시를 받고 목사님을 찾아왔다고 간증했었다. 목사님의 지혜는 해외에서 만난 주의 종들뿐 아니라 대통령부터 주지사, 시장 등 많은 권력자들이 탄복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목사님의 지혜는 어디서 왔을까? 목사님 역시 30년 이상을 하나님을 위해 목숨을 던질 만큼 순전한 믿음으로 달려오신 분이다. 목사님의 삶은 개인의 사적 영역이 별로 없다. 오직 목회와 선교에만 집중되신 분이다. 만나는 사람마다 ‘어떻게 하면 예수 앞으로 인도할까, 어떻게 하면 실패하고 좌절한 영혼들을 살릴까’ 하는 생각으로 가득한 분이다. 그러니 지혜가 임하는 것이다.

현실의 고통과 불투명한 미래에 낙담, 좌절하고 있는 젊은 세대들이 반드시 먼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로 서기를 간절히 바라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먼저 하나님을 확실히 소유하기 바란다. 다가오는 청소년연합수련회는 다시없는 영적 기회가 될 것이다. 교단의 모든 젊은이들뿐 아니라 ‘너도 가자, 나도 가자’ 하며 많은 젊은이들이 동참하는 영적 축제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한은택 전도사

henry88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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