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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JC 아카데미 개강

889호 · 2017-03-11

만물이 소생하는 봄에 맞춰 2017 JC 아카데미가 방학을 마치고 개강하였다. 이 날 세미나에는 특별히 이제 갓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입학하거나 사회생활을 시작한 20살 형제자매들이 많이 보였는데, 그러기 때문인지 어느 때보다 활기찬 세미나 현장이었다.

이시대 목사님께서는 지난 학기에 이어 마태복음 강해를 이어가셨는데, 마태, 마가, 누가복음까지 공관복음이 갖는 의미와 요한복음의 다른 시점을 한 번 더 정리해주시고, 마태복음을 마친 후에 요한복음으로 넘어갈 것이라는 앞으로의 세미나 커리큘럼도 말씀해주셨다. 이 날 강의가 갖는 의미는 상당히 컸는데,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1주일 전, 중요하게 말씀하신 3가지 중의 1가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 즉 겉과 속이 다른 우리들을 꾸짖는 가르침이었다.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소경된 바리새인아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마23:25~26).

2017년 새해, JC 아카데미 첫 시간,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말씀은 마태복음 21장~23장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을 본받지 말고 속사람을 깨끗하게 하라는 말씀이었다. 이시대 목사님께서는 엄중하게 겉모습만 번지르르하며 타성에 젖어 속이 썩을 대로 썩은 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 첫사랑을 잃은 자, 탐욕으로 가득한 바리새인화 되지 말라고 당부하시며,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 자기 일에만 열심을 갖는 자가 있다면 당장 자리를 박차고 나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회복하길 원한다고 말씀하셨다.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마23:27~28).

외식하는 서기관, 바리새인, 사두개인들은 모두 율법을 지키는 리더들이자 교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자들이었다. 우리도 깨어 기도하지 않으면 외식하는 자들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항상 눈에 보이지 않는 것, 내 영부터 깨끗해야 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름다운 여성이 자기 집은 돼지우리처럼 더럽히고 있다면 어느 남성이 그 여성을 좋아하겠는가? 우리 예수중심교회 젊은이들은 항상 속과 겉이 모두 청결한 자가 되도록 합시다!

기자 송현혜

charisma06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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