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믿음!(REAL FAITH!)
지난 12월 3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동작문화센터에서는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히11:6) 라는 말씀에 입각하여 ‘진짜 믿음(REAL FAITH)’ 라는 주제로 중고등부 찬양집회가 열렸다.
이번 집회가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오로지 우리 중고등부 학생들이 이번 집회를 위해 기도하고 전도하여 이 문화센터를 가득채웠다는데 있다 하겠다.
이 집회를 준비하게 된 취지에 대하여 중고등부 담당 이현승 전도사는 “현 시국이 시끄럽고 세대가 악하여 순수한 중고등부 아이들이 타락의 길로 갈 여지가 있는 지금, 예수님을 모르는 아이들에게는 십자가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참 믿음을 소유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 집회를 배설했다.”고 말했다. 이런 교역자의 마음을 알았는지 집회를 준비함에 있어 교사와 학생들은 하나가 되어 금식기도와 전도로 최선을 다했다. 집회를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평화통일 기도성회를 준비하는 어른들의 모습을 그대로 따랐는데, 학생들이 직접 전도물티슈를 제작하여 노방전도를 하였고, 심지어 어른들도 하기 힘든 지하철 전도를 통하여 자신들이 체험한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다. 또, 어떤 학생들은 자기 소유를 다 팔아 예수님을 따르라는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기타를 팔고, 애써 모아왔던 저금통장을 털어서 이 집회에 써달라고 가지고 나왔다고 한다. 이런 학생들의 순수한 믿음이 하나님을 감동시켜 이날 집회 현장에 수많은 영혼들을 보내주신 것이라 믿는다.
이날 강사로 서신 이시대 목사님은 새신자 친구들을 위해 쉽게 설교하셨다. 목사님은 깜찍한 인형을 들고 “우리는 이 인형의 주인입니다. 그런데 이 인형이 어느 날 죄를 짓고 말았어요. 그래서 인형을 용서해주기 위해 인형에게 ‘내가 준 수건을 쓰면 네가 죄를 지었을 때 용서해달라는 사인으로 받아들일게. 그러니 죄를 지으면 수건을 쓰도록 해.’ 라고 약속을 합니다. 그런데 인형이 어느 날 죄를 짓고 내 수건이 아닌 다른 수건을 쓰고 있다면 나는 이 인형을 용서해줄 수가 없어요. 왜냐? 인형이 나의 방법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께로 나오는 길은 예수님밖에 없다고 정하셨습니다. 인형이 우리 법을 따라야 하는 것처럼 우리 인간도 하나님의 방법대로 예수님을 믿어야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이걸 명심하시고 꼭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라고 설교를 마치시며 예수님을 영접하고자 하는 친구들은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하셨다. 그때 누가 시키지 않아도 많은 새신자 학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는 모습이 보였고, 목사님은 이들이 입으로 예수님을 시인하는 영접 기도를 하게 하셨다.
자신의 소유를 다 팔아 드린 학생들, 친구들 전도하기에 자존심을 버리고 최선을 다한 학생들, 찬양으로 전심을 다한 학생들, 이들의 모습에서 ‘진짜 믿음’은 이미 그들에게 역사했음을 보았다. 또, 이들을 통해 성장하는 우리 예수중심교단의 미래가 기대되며 든든했다. ‘이 나라를, 이 세계를 이끌어갈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이 우리 교단에서 나오길 원한다’는 총회장 목사님의 바람이자 소망이 우리 예수중심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에게 임하길 기도하며 응원한다.
기자 송현혜
charisma069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