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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답의 시대

861호 · 2016-08-26
평신도 묵상노트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그냥 달라고 기도만 하면 하나님의 영을 받을 수 있는 축복받은 사람들이다. 디지털 혁명 덕분에, 스마트폰 터치 하나면 각종 은혜로운 말씀을 들을 수 있고, 공짜로 좋은 메시지를 받기도 하며,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크리스천끼리 서로 교제도 할 수 있다.

예수님의 완전한 희생으로 구하기만 하면 하나님의 영을 받을 수 있고, 첨단 과학의 발달로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말씀을 배울 수 있는 시대다. 아무리 훌륭한 구약의 선지자라 할지라도, 지금처럼 완벽하게 성경 지식을 습득할 수는 없었다. 우리는 성경 66권 완본과 그에 관련된 배경을 파악할 수 있는 많은 문서를 가지고 있다. 서너 끼니 가격만 지불하면, 내 집으로 그 문서를 가져올 수도 있다. 지금이야말로 풍년의 시대요, 별다른 수고 없이 거저먹을 수 있는 시대다.

그런데, 왜 우리는 옛 선지자 호세아, 아모스보다 훨씬 못한 영성을 지니고 있는 것일까? 하나님께서 그들만 특별히 선택해서 그런 것일까? 아니면 선지자들은 천둥이 치고 벼락을 맞는 듯 생생한 성령을 체험했고, 우리들은 긴가민가하는 성령만을 체험했기 때문인가? 아니다. 답은 처음 하나님의 영을 체험했을 때의 강도가 아니다. 핵심은 바로 지속성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시려고 언제나 대기 중이시다. 그러나 자유의지를 주셨기에 우리의 의지를 초월하지 않으신다. 선지자 교육을 받았든지 전공이 무엇이든지, 학벌, 문벌, 경제력 상관없이, 우리가 마음을 열고 시간과 에너지를 집중하여 적극적으로 구하는 것만큼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다. 그 과정에 때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진정성을 보이라고 도전하시기도 한다. 입으로만 하는 싸구려 진정성이 아니라 목숨을 담보로 하는 무시무시한 사랑을 보이라고도 하신다. 그러나 이미 이긴 전쟁이며, 준비 없이 바로 전투에 투입시키지 않으시기에 걱정 없다. 이미 성령을 체험한 우리들은 각자 분량에 맞게 집중해서 한걸음씩 주님과 동행하면 된다. 그럼 어느 순간 옛 선지자들이 도달했던 영성의 단계를 뛰어넘는 자신을 발견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지금은 은혜의 시대, 거저 받는 축복의 시대, 뿌린 것보다 훨씬 많이 받는 보답의 시대이므로….

박소향

나도 건강할 수 있다

뇌에 도파민이 부족하면?

아래 10개의 설문은 도파민 상태를 체크하는 것으로 한번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1. 계속해서 집중하지 못한다.

2. 카페인이 들어가야 잠이 깬다.

3. 흥미 있는 일이라도 깔끔히 마무리하기가 힘들다.

4. 단 것이 당긴다.

5. 술이나 다른 것에 중독된 적이 있다.

6. 늘 체중감량 문제를 안고 산다.

7.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

8. 우울하거나 많이 지쳐있다.

9. 나를 이끌어줄 누군가를 항상 찾는다.

10. 제대로 된 결정을 할 수가 없다.

위의 내용 중에서 4~6개가 해당된다면 중증도의 도파민 결핍을 의미하며, 7개 이상이 해당된다면 도파민이 심하게 결핍된 것을 의미합니다. 뇌의 화학물질중 도파민은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며, 충분할 때 적극적이고, 집중을 잘하며, 지적인 활동에 집중이 잘됩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과다한 경우는 성격이 너무 날카로워지고, 폭력적이거나 정신병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도파민이 부족하게 되는 경우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들이 생기는데, 그중 첫 번째로는 중독증이 발생합니다. 마약, 술, 담배, 탄수화물과 같은 반복적이고 충동적인 행동을 자제하지 못하게 됩니다. 도파민이 부족하면 뇌는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자동적으로 음식을 갈망하게 되어, 반복적으로 술이나 음식을 찾게 됩니다. 이것이 일시적으로는 안정을 주지만 시간이 갈수록 몸은 망가지게 됩니다. 두 번째로, 미국에서는 64%의 인구가 과체중 아니면 비만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정상체중의 20%를 초과하는 것으로, 비만은 당뇨병, 심장질환, 고혈압, 우울증과 같은 심각한 증상과 직결됩니다. 세 번째로 파킨슨병도 도파민 결핍으로 뇌가 오작동을 하게 되어 경직, 떨림, 느림, 자세 유지의 어려움과 인지력의 감퇴가 유발됩니다.

그렇다면, 도파민이 부족할 경우에 균형을 잡기 위한 방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첫째, 음식입니다. 페닐알라민과 티로신은 도파민의 재료가 되는 아미노산으로서 닭, 오리, 돼지고기, 계란, 생선, 두부, 치즈, 조개, 대두, 호두, 아몬드, 죽순, 참깨, 플레인 요구르트에 등에 들어 있습니다.

둘째, 비타민입니다. 영양제D,L-페닐알라닌, 바이옵테린, 엽산, 비타민B6, 비타민C등입니다.

셋째, 생활습관입니다. 에너지가 높은 생활습관이 위험하며, 규칙적인 휴식과 회복으로 균형이 필요합니다. 그 중 심호흡은 몸을 진정시키고 평온한 느낌을 주는데, 편안한 곳에서 심호흡을 천천히 깊이 다섯 번 합니다. 그 후에 한쪽 코를 막고 교대로 심호흡을 다섯 번씩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근력 운동과 무산소 운동은 주 3회가 좋습니다.

넷째, 피해야할 환경입니다. 오래된 페인트, 터진 전지, 납땜, 담배연기는 뇌의 도파민을 감소시키니, 가능한 떨어지고 피하는 게 좋습니다.

다섯째, 도파민 형성에 도움이 되는 생약처방으로는 계지탕, 마황탕, 귀비탕 등이 있습니다. 계피, 황기, 인삼, 백출과 같은 약초들은 오장육부를 조절하여 뇌의 도파민을 형성시켜주며 심한 도파민 부족에 활용이 됩니다.

혹시라도 도파민이 부족하여 위와 같은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작은 실천으로 도파민 건강을 유지하여, 100세 시대에 건강한 뇌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Dr. 설재현

kseolmed@hanmail.net

오늘의 메시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섭리

아이들이 놀다가 한쪽으로 치워놓은 퍼즐(조각그림)을 보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본 적이 있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생각처럼 간단하지가 않았다. 뒤죽박죽이 된 퍼즐 조각들이 다 그것이 그것 같아서 가져다 맞추어보면 번번이 제자리가 아니었다. 그런데 다른 데서 놀던 아이들이 다가오더니 순식간에 맞추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맞추어놓고 보니 근사한 그림이 나오고, 그 조각조각들이 어떤 그림의 일부분인지를 알 수가 있었다.

그림이 조각나있을 때는 무슨 그림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조각난 그림들은 ‘완성된 밑그림’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만 조각나 있어서 밑그림이 보이지 않았을 뿐이다.

우리 삶도 똑같다. 우리의 인생이 시작될 때 하나님께서는 이미 밑그림을 그려주고 계신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해 뚜렷하고도 확실한 그림을 하나님은 갖고 계신다. 우리가 환난, 역경, 좌절과 낙망 가운데서도 다시금 소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섭리를 믿기 때문이다. 우리의 밑그림은 확실하다. 그것은 곧 영생과 이 땅의 승리와 성공이다. 퍼즐의 조각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해 어려울지라도 밑그림이 있기에 견디고 완성할 수 있는 것 같이, 하나님의 섭리가 있기에 다시금 소망을 갖는다.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다시 일어나자.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섭리를 믿었기에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의 약속하심을 확신했다고 성경은 기록한다(롬4:19~21).

조각난 그림으로 좌절하지 말고 완성된 밑그림을 보고 인내하자! 잠시 잠깐의 좌절이나 낙망, 혹은 이탈된 신앙 과정 속에 있더라도 이제 깨닫고 다시 일어나자! 나를 향하신 섭리, ‘밑그림’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도전하자!

김상욱 목사

ksw9669@hanmail.net

신앙논객

영혼을 살리는 말을 하라

박찬욱 감독의 「올드 보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남자 주인공이 술을 잔뜩 먹고 집에 돌아가던 어느 날, 영문도 모른 채 납치되어 15년 동안을 감금당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그 이유가 밝혀지는데요, 바로 그의 혓바닥, 즉 말 한 마디가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넣었고, 또 그를 15년 동안이나 가둬놓을 정도의 복수심과 증오를 만들어냈다는 것입니다.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한 의학 학술지에 따르면 ‘암’보다 더 사람들을 두렵게 하고 해를 끼치는 것이 ‘말’임을 증명하는 연구 결과가 몇 해 전에 발표됐다고 합니다. 자신이 암이란 사실을 통보 받은 사람은 그 말을 들은 후 첫 일주일 동안 자살 위험도가 일반인에 비해 12.6배나 증가했고,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 위험도 5.6배나 증가했다는 겁니다. 자살이나 심장마비 두 경우 모두 스스로 생명 스위치를 꺼버리는 것인데, 암이 진행돼 심장이 멈추는 것이 아니라 ‘당신은 암이다’라는 말에 스위치가 꺼진다는 것입니다. 보통 자신이 암이란 이야기를 듣게 되면 ‘왜 나에게 이런 일이 닥쳤는가?’ 하는 억울한 감정과 분노가 강하게 일어나고, 그 말이 계속 영과 혼과 육을 지배하면서 암 이상으로 우리에게 해를 주어 생명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죠.

성경은 야고보 사도를 통하여 우리 혀와 입술의 말을 길들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약3:8~9). 앞에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높이고 찬송하면서도, 뒤돌아서는 성도들을 저주하고 죽이는 말을 쏟아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리더의 자리에 있는 사람이나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고 영혼을 살리는 일을 맡은 사람이라면 더더욱 자신의 입에서 나오는 말에 민감해져야 합니다.

왜 우리 목사님께서 모든 부정의 말을 뿌리 뽑으라고 하시겠습니까? 그 말이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죽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내 혀가 남을 죽이는 말이 아닌 살리는 말을 하도록, 가볍게 던지는 말 한 마디에도 심사숙고(深思熟考)합시다.

신혁주 전도사

blessed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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